부산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폭염 대비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폭염 특보 단계별 조치사항을 안내하고 등·하교 시간 조정이나 휴업 등을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등·하교 시간 조정이나 휴업을 할 때 방과 후 돌봄교실과 휴업 대체프로그램 운영 여부도 함께 결정해 학부모에게 알린다.
또 학교 여건에 맞는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를 설정하고 폭염 특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문기홍 부산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올해 여름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폭염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부산시교육청은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폭염 특보 단계별 조치사항을 안내하고 등·하교 시간 조정이나 휴업 등을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등·하교 시간 조정이나 휴업을 할 때 방과 후 돌봄교실과 휴업 대체프로그램 운영 여부도 함께 결정해 학부모에게 알린다.
또 학교 여건에 맞는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를 설정하고 폭염 특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문기홍 부산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올해 여름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폭염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