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인천 진출을 위해 인력 채용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서울지역에서 근무할 영업관리 경력직을 뽑는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에어부산 채용 사이트(recruit.airbusan.com)를 통해 서류접수를 받는다.
에어부산은지난 3월 말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천 진출을 발표했었다.
2일 열리는 한·중 항공 운수권 신규 배분에서 인천발 중국 노선을 확보하게 되면 중국 관광객들이 에어부산의 활성화된 내륙노선을 이용해 서울 지역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한국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김해공항 및 대구공항에서만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현재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인천발 노선을 운항하고 있지 않은 항공사는 에어부산이 유일하다.
에어부산은 영남권 시장의 압도적인 점유율과 10년간의 안전운항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수도권 지역까지 진출, 외연 확대와 수익성 제고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은 “이번 인재 채용과 한·중 항공 운수권 배분이 에어부산의 성공적인 인천 진출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수도권의 좋은 인재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에어부산은 서울지역에서 근무할 영업관리 경력직을 뽑는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에어부산 채용 사이트(recruit.airbusan.com)를 통해 서류접수를 받는다.
에어부산은지난 3월 말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천 진출을 발표했었다.
2일 열리는 한·중 항공 운수권 신규 배분에서 인천발 중국 노선을 확보하게 되면 중국 관광객들이 에어부산의 활성화된 내륙노선을 이용해 서울 지역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한국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김해공항 및 대구공항에서만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현재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인천발 노선을 운항하고 있지 않은 항공사는 에어부산이 유일하다.
에어부산은 영남권 시장의 압도적인 점유율과 10년간의 안전운항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수도권 지역까지 진출, 외연 확대와 수익성 제고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은 “이번 인재 채용과 한·중 항공 운수권 배분이 에어부산의 성공적인 인천 진출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수도권의 좋은 인재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