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유명 보디빌더 몰카 찍다가 적발 … 경찰 수사

부산서 유명 보디빌더 몰카 찍다가 적발 … 경찰 수사

김정한 기자
입력 2022-01-13 17:19
수정 2022-01-13 17: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유명 보디빌더가 자신이 운영하는 헬스장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회원의 영상을 찍다가 발각됐다. 부산해운대경찰서는 보디빌딩 선수 A 씨의 몰카 촬영 사건에 대해 첩보를 입수해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헬스장 간이 탈의실에 회원들 몰래 몰카를 설치해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몰래카메라를 디지털포렌식 등 다각 적인 수사를 펴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성폭력처벌법(카메라이용촬영) 사건으로 수사중이어서 세부적인 내용은 알려줄수없다”고 말했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