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핼러윈데이 앞두고 방역수칙 위반 업소 등 적발

경찰, 핼러윈데이 앞두고 방역수칙 위반 업소 등 적발

김정한 기자
입력 2021-10-31 14:10
수정 2021-10-31 14: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핼러윈데이를 하루 앞둔 지난 30일 밤 부산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업소가 잇따라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은 30일 오후 8시부터 31일 오전 2시까지 자치단체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운영,4개 업소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하고 5개 업소에 대해 시정조처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 부산진구 서면의 한 음식점은 손님 100여 명을 입장시켜 춤을 추게하는 등 무허가 클럽을 운영해 단속반에 적발됐다.
이미지 확대
부산경찰청은 30일 오후 8시부터 31일 오전 2시까지 자치단체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운영,4개 업소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하고 5개 업소에 대해 시정조처했다고 밝혔다. 서면의 한 음식점은 손님들이 춤을 추게하는 등 무허가 클럽을 운영하다 단속반에 적발됐다<부산경찰청 제공>.
부산경찰청은 30일 오후 8시부터 31일 오전 2시까지 자치단체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운영,4개 업소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하고 5개 업소에 대해 시정조처했다고 밝혔다. 서면의 한 음식점은 손님들이 춤을 추게하는 등 무허가 클럽을 운영하다 단속반에 적발됐다<부산경찰청 제공>.
당시 서면 일대 거리는 행인이 다니기 힘들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부산 중구 남포동에서도 제한 인원 이상으로 손님을 받은 유흥업소 3곳이 단속됐다.

경찰은 할로윈 데이인 이날 밤에도 서면,해운대,광안리 등 인파가 많이 몰리는 지역에 대해 특별 점검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