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확진자 118명 중 해외입국은 4명,접촉자는 76명이다.38명은 감염원 조사 중이다.
접촉자 76명은 가족 35명,지인 16명,직장동료 7명 등이다.
다중이용시설 접촉자는 주점 4명,음식점 3명,체육시설 3명,교회 3명,PC방 2명,학원 1명,공공기관 1명,의료기관 1명이다.
동래구 한 교회에서는 지난 9일 교인 1명이 유증상으로 확진된 데 이어 10일 교인 4명,11일 교인 3명과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된 교인 일부가 교회 내 소모임을 함께한 것으로 파악됐다.누적 확진자는 교인 8명과 가족 접촉자 2명이다.
수영구 전통시장 종사자 가족 1명,연제구 실내체육시설 n차 접촉자 1명,부산진구 주점 방문자 6명과 접촉자 5명 등이 추가로 확진됐다.
부산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최근 일주일간 총 확진자가 866명으로 하루 평균 123.7명이 발생했다. 이는 일주일 전 총 확진자 542명과 하루 평균 확진자 77.4명 보다 대폭 증가 했다.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변이 바이러스는 해외입국 9명과 국내감염 134명이다.
조사대상 기간 확진자 일부인 149명(26.8%)을 분석한 결과 134명에서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돼 검출률은 89.9%였다.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된 134명 중 알파형은 7명(4.7%),델타형은 127명(85.2%)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