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부산도시철도 한 역사 내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부축해준다며 집까지 따라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지난 7일 발부됐다.
도시철도를 관리하는 A씨는 범행이 일어난 역사와는 다른 역사를 담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도 근무시간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피해자와 합의하에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는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교통공사는 A씨에 대한 기소가 이뤄지면 직위해제 후 내부 절차에 따라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