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로 격상
부산시는 8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53명으로 누계 652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확진자 중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촉감염이 발생한 사례는 목욕장 1명, 교육시설1명, 유흥주점11명, 노래연습장 6명 등이다.
또 수산업관련업계에서도 계속 확진자가 발생 종사자 9명이 격리중 추가확진 됐다. 지금까지 수산업 관련 확진자는 종사자 92명, 가족 1명 등 93명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역 유흥주점에서 방문자 9명, 종사자 2명, 관련 접촉자 3명이 확진되는 등 지금까지 15개 유흥주점에서 85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노래연습장에서도 방문자 6명, 관련접촉자 2명 등 8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부산시 전체 인구의 33.2%가 1차 접종을 했으며 11.2%는 1.2차 접종을 완료했다.
부산은 휴가철을 맞아 유흥주점 등을 중심으로 20∼30대 확진자가 급증하자 새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이날부터 일주일간 2단계로 격상했다.이에 따라 유흥시설 5종의 영업시간이 자정까지로 다시 제한된다.시는 가지난달 21일 감염 추이와 민생 경제 어려움을 고려해 유흥시설 5종 등의 영업시간을 기존 자정에서 시간제한 없이 전면 허용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