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는 5일에도 노인시설에서 8명의 추가 감염자가 나오는 등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시는 전날 2578명에 대한 코로나 19 검사결과 29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누적 확진자 수는 2045명으로 늘었다.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파랑새노인건강센터 입소자 90명과 직원 56명 검사 결과 8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중순 집단감염이 발생해 동일집단 격리 중인 제일나라요양병원 환자 237명과 직원 140명 정기 추적검사에서도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59명이 됐다.
시 보건당국은 제일나라요양병원은 최대 잠복기가 지났는데도 확진자가 나온 만큼 교차감염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보고 있다.
확진자인 어린이집 직원과 접촉한 원생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는 6명이다.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일주일간 총 확진자는 267명으로 하루 평균 38.1명이 감염됐다.
감염자 중 60세 이상이 54.3%로 절반을 넘었다. 80세 이상은 52명으로 19.2%를 차지했다.
반면 19세 이하는 28명,10.5%였다.고령환자가 늘면서 사망자도 늘고 있다.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63명이다.
지난달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이후인 12월 16∼22일 감염재생산지수는 0.82,지난주 0.8로 이전인 11월 24∼30일 1.94,12월 9∼15일 1.04보다 낮아졌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추가로 감염시키는 정도를 나타낸다.
시는 최근 집단감염이 계속되자 오는 8일까지 노인요양시설(요양병원 168곳,요양원 113곳) 281곳에 대해 방역수칙 점검에 나선다.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곳과 수용인원이 다수인 곳을 우선해 행정명령과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시설 운영 애로사항 등도 들을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요양시설의 방역 관리를 위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 확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오는 17일까지 연장한 상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부산시는 전날 2578명에 대한 코로나 19 검사결과 29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누적 확진자 수는 2045명으로 늘었다.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파랑새노인건강센터 입소자 90명과 직원 56명 검사 결과 8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중순 집단감염이 발생해 동일집단 격리 중인 제일나라요양병원 환자 237명과 직원 140명 정기 추적검사에서도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59명이 됐다.
시 보건당국은 제일나라요양병원은 최대 잠복기가 지났는데도 확진자가 나온 만큼 교차감염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보고 있다.
확진자인 어린이집 직원과 접촉한 원생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는 6명이다.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일주일간 총 확진자는 267명으로 하루 평균 38.1명이 감염됐다.
감염자 중 60세 이상이 54.3%로 절반을 넘었다. 80세 이상은 52명으로 19.2%를 차지했다.
반면 19세 이하는 28명,10.5%였다.고령환자가 늘면서 사망자도 늘고 있다.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63명이다.
지난달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이후인 12월 16∼22일 감염재생산지수는 0.82,지난주 0.8로 이전인 11월 24∼30일 1.94,12월 9∼15일 1.04보다 낮아졌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추가로 감염시키는 정도를 나타낸다.
시는 최근 집단감염이 계속되자 오는 8일까지 노인요양시설(요양병원 168곳,요양원 113곳) 281곳에 대해 방역수칙 점검에 나선다.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곳과 수용인원이 다수인 곳을 우선해 행정명령과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시설 운영 애로사항 등도 들을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요양시설의 방역 관리를 위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 확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오는 17일까지 연장한 상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