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소강 상태...12일 동안 잠잠

부산 코로나19 소강 상태...12일 동안 잠잠

김정한 기자
입력 2020-05-25 14:39
수정 2020-05-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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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발 ‘n차 전파’가 확산하고 있지만 부산에서는 코로나19 소강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310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2일째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41명(질병관리본부 통계 기준 144명)이며 128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자가격리 대상자는 2천450명이며 무단으로 격리장소를 이탈한 30대 여성이 추가로 적발됐다.해당 여성은 최근 미국에서 입국해 다음 달 1일까지 자가격리 명령을 받았지만 24일 외출했다가 부산시 불시 점검반 단속에 걸렸다.부산에서 적발된 자가격리 이탈자는 28명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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