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삼락생태공원 부산시 제1호 지방정원 추진 .

낙동강 삼락생태공원 부산시 제1호 지방정원 추진 .

김정한 기자
입력 2020-04-14 10:48
수정 2020-04-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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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낙동강 삼락생태공원 일대를 부산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등록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삼락생태공원위치도>
부산시는 낙동강 삼락생태공원 일대를 부산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등록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삼락생태공원위치도>
낙동강 삼락생태공원의 지방정원 등록이 추진된다.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40% 이상이 녹지로 된 10ha(헥타르) 이상 면적을 갖춰야 한다.

시는 삼락생태공원이 낙동강하구 둔치 중 가장 넓은 지역(4.72㎢)의 습지를 갖췄고 감전야생화단지,갈대,갯버들 군락지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보유해 지방정원으로 최적지라는 입장이다.

시는 관련 조례만 제정하면 지방정원 등록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방정원 등록 후에는 순천만이나 울산 태화강처럼 국가정원 등록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경기도 세미원,전남 죽녹원 등 2개 지방정원이 있고,24개 지방정원 등록이 추진되고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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