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원 및 예방을 하고자 교육청,경찰청,부산지방변호사회,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디지털성범죄 대응 전담팀’을 구성하고 13일 첫회의를 연다.
그동안 시는 여성긴급전화 1366을 활용한 24시간 긴급 전화 및 온라인상담,경찰수사 지원,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와 연계한 영상물 삭제 지원 등 디지털성범죄 예방활동을 추진해왔다.
시는 2018년부터 추진한 ‘디지털성범죄 예방 사이버 감시단’도 지속해서 운영한다.
또 디지털성범죄 예방방안을 마련하고자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함께 ‘부산지역 디지털성범죄 인식조사 및 대응방안’ 연구도 진행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