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김 채묘용 종자생산기술 표준화를 위해 ‘패각사상체 배양일지’를 김 종묘생산자와 관련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센터에서는 2017년부터 김 국유품종을 분양해 왔다.
올해에는 김 9개 국유품종에 대해 120건 총 5,250g의 유리사상체를 분양했다.
해조류센터에서는 유리사상체 분양 후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종자생산 업체에서 체계적인 관리 없이 경험에 기초한 배양을 하고 있었으며, 표준화된 양식이 아닌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작성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수산과학원은 에종자생산 업체에서 배양 과정 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양식의 배양일지를 만들어 현장에 배포한다.
이번에 발간한 패각사상체 배양일지에는 ▲배양환경 측정방법 ▲시기별 패각사상체 관리방법 ▲패각사상체의 성숙단계 ▲질병관리 등이 수록돼 있다.
또 생장·성숙 발달 단계별 사진을 포함시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배양해수 제조법 등 유용한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센터에서는 2017년부터 김 국유품종을 분양해 왔다.
올해에는 김 9개 국유품종에 대해 120건 총 5,250g의 유리사상체를 분양했다.
해조류센터에서는 유리사상체 분양 후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종자생산 업체에서 체계적인 관리 없이 경험에 기초한 배양을 하고 있었으며, 표준화된 양식이 아닌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작성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수산과학원은 에종자생산 업체에서 배양 과정 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양식의 배양일지를 만들어 현장에 배포한다.
이번에 발간한 패각사상체 배양일지에는 ▲배양환경 측정방법 ▲시기별 패각사상체 관리방법 ▲패각사상체의 성숙단계 ▲질병관리 등이 수록돼 있다.
또 생장·성숙 발달 단계별 사진을 포함시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배양해수 제조법 등 유용한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