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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 수영] 우하람, 사상 첫 결선 남자 플랫폼 10m 11위 “다음엔 메달”

    [리우 수영] 우하람, 사상 첫 결선 남자 플랫폼 10m 11위 “다음엔 메달”

    우하람(18·부산체고)이 한국 다이빙 사상 최초로 결선에 올라 11위를 차지하는 의미있는 발자국을 남겼다. 우하람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리아 렝크 수영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다이빙 10m 플랫폼 결선에서 6차 시기 합계 414.55점을 받았다. 예선을 통과한 선수조차 없었던 한국 다이빙에 첫 준결선에 이어 결선 진출의 낭보를 전한 그는 12명이 겨루는 결선에서 한 명만을 제쳤다. 결선은 준결선 순위의 역순으로 진행했다. 준결선에서 12위로 막차를 탄 우하람은 첫 번째로 플랫폼에 서는 부담을 짊어졌다. 그러나 1차 시기에서 난이도 3.0의 무난한 연기를 펼쳐 76.50점으로 9위에 올랐다. 3차 시기까지도 순항했다. 우하람은 2차 시기에서 81.60점을 받아 8위로 올라서더니 3차 시기에서는 난이도 3.4의 연기로 85.00점을 얻어 8위를 지켰다. 그러나 4∼6차 시기에서 실수를 했다. 4차 시기 3.6의 높은 난도 연기를 신청한 우하람은 입수 자세에서 몸이 기울어져 57.60점의 낮은 점수를 받아 10위로 밀렸다. 5차 시기에서도 몸을 펴지 못해 47.25점에 그쳤다. 마지막 6차 시기에서도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
  • 가운 벗는 영상으로 화제된 수중발레 선수

    우크라이나 출신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수중 발레) 선수 안나 볼로쉬나(Anna Voloshyna·24)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영상으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안나 볼로쉬나가 경기 전 훈련용 수영장에서 가운을 벗는 영상을 올려 팬들을 대거 확보했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볼로쉬나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가운을 장난스럽게 벗어젖히더니 늘씬한 수영복 차림의 몸매를 드러낸 뒤 미소짓는다. 이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만 5만 7천 건에 이르는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볼로쉬나는 “좋은 기분은 좋은 훈련의 필수조건이다”는 글을 함께 달았다. 아래는 1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리아 랭크 아쿠아틱 센터에서 안나 볼로쉬나가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여자 듀엣 프리 연기를 펼치는 모습이다. 사진·영상=안나 볼로쉬나/인스타그램, SBS리우올림픽/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서울포토]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놀라운 ‘점프의 기술’

    [서울포토]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놀라운 ‘점프의 기술’

    올림픽에 참가한 각국의 대표팀 선수들이 18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리아 랭크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에서 화려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물방울 흩뿌리며 공중회전

    [서울포토] 물방울 흩뿌리며 공중회전

    이탈리아 대표가 18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리아 랭크 아쿠아틱 센터에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연기를 펼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물 위로 곧게 뻗은 다리

    [서울포토] 물 위로 곧게 뻗은 다리

    우크라이나 대표가 18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리아 랭크 아쿠아틱 센터에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연기를 펼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입수 전 당당한 포즈

    [서울포토] 입수 전 당당한 포즈

    러시아 대표가 18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리아 랭크 아쿠아틱 센터에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연기를 펼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물 위로 날아올라 ‘우아하게~’

    [서울포토] 물 위로 날아올라 ‘우아하게~’

    러시아 대표가 18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리아 랭크 아쿠아틱 센터에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연기를 펼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림픽 포토] 눈에 확 들어오는 색다른 안무

    [올림픽 포토] 눈에 확 들어오는 색다른 안무

    일본 대표팀이 16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 마리아 랭크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결승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림픽 포토] 진짜 인어처럼

    [올림픽 포토] 진짜 인어처럼

    러시아 대표팀이 16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 마리아 랭크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결승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림픽 포토] 마치 묘기같은 연기

    [올림픽 포토] 마치 묘기같은 연기

    미국 대표팀이 16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 마리아 랭크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여자 듀엣 프리 루틴 결승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러시아 다이빙 선수, 얼굴부터 떨어져 0점 굴욕

    러시아 다이빙 선수, 얼굴부터 떨어져 0점 굴욕

    리우올림픽 다이빙 경기에서 세계 톱클래스급 선수들이 최악의 실수를 범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 선수들이 그렇다. 13일(한국시간) 여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 출전한 러시아의 나데즈다 바지나가 등부터 떨어지는 ‘침대 입수’로 0점을 받은 데 이어, 17일(한국시간)에는 러시아 남자 다이빙 선수 일리아 자하로프가 앞으로 떨어지는 ‘안면 입수’로 0점을 받았다. 자하로프는 2012년 런던올림픽 같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디펜딩 챔피언’이라 충격이 더 심했다. 자하로프의 실수는 리우 마리아 렝크 수영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스프링보드 3m 준결승전에서 나왔다. 그는 4라운드 경기에서 앞으로 2바퀴 반을 돈 뒤 몸을 비틀어 2바퀴를 도는 기술을 시도했다. 그러나 스텝이 엉켜 얼굴부터 떨어지는 최악의 연기를 보였다. 심판진 7명은 전원 0점을 줬다. 자하로프는 6라운드 합계 345.60점을 기록해 18명 중 최하위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리우 현지는 바람이 많이 불어 다이빙 선수들이 애를 먹고 있다. 특히 크게 뛰어올라 몸을 회전해야 하는 3m스프링보드 종목이 그렇다. 한국 대표팀 우하람은 여자 3m스프링보드 예선에서 강풍 때문에 심판에게 타임을 요청하기도 했다. 남
  • (영상) “그날이라서요”  中 수영 푸위안후이 솔직 인터뷰

    (영상) “그날이라서요” 中 수영 푸위안후이 솔직 인터뷰

    중국 수영 대표 푸위안후이(20)는 리우올림픽 수영 여자 100m 배영 준결선을 마친 뒤 동메달을 딴 자신의 기록을 전해듣고는 깜짝 놀라며 “내가 그렇게 빨랐느냐”고 코믹한 표정을 지으며 되물어 화제가 됐다. 자국 팬들은 물론, 많은 팬들이 그녀의 표정읖 패러디한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푸위안후이가 이번에는 생리 중에 경기에 출전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여자 400m 혼계영에서 중국의 첫 번째 주자로 출전, 3분55초18로 4위를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탰다. 3위 덴마크(3분55초01)에 0.17초 뒤져 아쉽게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그런데 푸위안후이는 중국 CCTV와의 인터뷰 도중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배를 움켜쥐며 주저앉았다. 기자가 배가 아프냐고 묻자 그는 “어제부터 ‘그날’이 시작됐다”고 아무렇지 않은 듯이 답했다. 이어 “그래서 더 피곤하긴 했지만 이게 변명거리가 되지는 않는다”며 “수영을 제대로 못 한 것 때문에 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솔직한 모습에 중국 팬들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등을 통해 찬사를 쏟아냈다. 여성 스포츠인들
  • 경기전날 남자친구 방에 데려와 싸운 브라질 싱크로 다이빙 선수조 최하위 기록

    경기전날 남자친구 방에 데려와 싸운 브라질 싱크로 다이빙 선수조 최하위 기록

    리우 올림픽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브라질 선수들이 경기직전 남자친구를 선수촌에 들인 문제로 싸운 것이 원인이었다고 교도통신이 16일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은 이들 페어가 경기 전날밤 선수촌의 자기방에 남자 친구를 데려왔던 것이 문제가 됐다면서 결국 두 사람은 경기를 마친 뒤 페어를 해체했다고 덧붙였다. 장본인은 지난 9일 열린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에 출전한 브라질의 잉그리드 올리베이라(20)와 지오반나 페드로소(17)다. 이들은 같은 동작으로 다이빙풀에 뛰어드는 경기지만 호흡이 맞지 않아 출전 8개조 중 8위를 차지했다. 두 선수는 같은 방을 사용했는데 경기 전날 페드로소가 방에서 쫓겨나는 처지가 됐다. 그녀는 “나는 다이빙이 하고 싶었다”면서 “하지만 올리베이라는 다른 것을 하고 싶었다”며 화를 냈다. 올리베이라 역시 “싸우는 바람에 대화도 하고 싶지 않았지만 브라질에서 열리는 귀중한 대회였기때문에 출전했다”고 말했다. 올리베이라의 남자친구는 브라질 카누 선수로 10일 열린 남자 카약 싱글 슬라롬 결승에 진출해 6위에 올랐다. 그는 “사생활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며 코멘트를 거부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이
  • ‘물 위에서 보여주자’

    ‘물 위에서 보여주자’

    중국의 Huang Xuechen과 Sun Wenyan이 15일(현지시간)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Maria Lenk Aquatic Center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예선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받쳐줄게 올라가’

    ‘받쳐줄게 올라가’

    이탈리아 Costanza Ferro와 Linda Cerruti가 15일(현지시간)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Maria Lenk Aquatic Center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 테크니컬 루틴 예선전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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