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 조원진 “후회 없이 최선 다해…선거 혁명이었다”

    조원진 “후회 없이 최선 다해…선거 혁명이었다”

    새누리당 조원진 대선후보가 9일 “선거운동 기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고 (진인사) 대천명”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후 1시쯤 부인 성희숙 여사와 함께 대구 달서구 성당동 성당중학교에서 투표를 마친 뒤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 조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구속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150여 곳을 돌며 유세했는데 이는 선거 사상 유례를 찾기 힘들 것”이라며 “4000여명의 순수 자원봉사자가 이룩한 선거 혁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것을 바쳐 함께 한 당원과 국민께 깊이 감사한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에 진실과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원진 “홍과 단일화 없이 완주…음모에 눈 깜짝 안 한다”

    조원진 “홍과 단일화 없이 완주…음모에 눈 깜짝 안 한다”

    새누리당 조원진 대선 후보가 8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선거 막바지에 이르자 종북 좌파들은 물론, 표 쏠림에 겁먹은 홍 후보 측과 배신자들의 저를 향한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면서 “저는 그러한 조작과 음모에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공동대표를 지낸 권영해 전 국방부 장관이 전날 기자회견에서 조 후보 사퇴와 홍 후보로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등 보수세력 일각에서 홍 후보와 단일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계속 나오는 데 대해 명확히 선을 긋고 나선 것이다. 그는 기자회견 이후 ‘사퇴 없이 완주한다고 보면 되느냐’는 기자들의 물음에도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어 “권성동, 김성태 등 헌법재판소에서 울면서 대통령 탄핵을 주장했던 배신자들이 있는 당과 어떻게 단일화를 하냐”고 밝혔다. 조 후보는 홍 후보를 향해서도 “단일화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니다”라면서 “대권이 안 되니 그 사람들(바른정당 복당파) 불러들여 친박(친박근혜) 몰아내고 당권 잡겠다는 것이다. 당 대표라도 해야 대법원 판결에서 살아남을 수 있어서 그런다”라고 일갈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
  • 조원진 “박 전 대통령 명예회복 못 하면 민주주의 무너져”

    새누리당 조원진 대선후보는 5일 “박근혜 전 대통령 명예를 회복하지 못하면 그 자체로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 현풍면 현풍장에서 한 유세에서 이같이 말하고 “보수 우파 국민이 이번 선거에서 지면 좌파 세상이 되고 그렇게 되면 우리 아이들이 더 어려워진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 안보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박 전 대통령 명예회복을 시킬 적임자가 조원진이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또 “박 전 대통령 이름 팔고 다니던 대구·경북 국회의원이 모두 다 도망가도 조원진 하나만큼은 끝까지 박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마음 아픈 분들이 달성군민이다”며 “이제 달성군민이 들고일어나 박 전 대통령 명예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좌파들과 싸우느라 가뜩이나 머리가 아파 죽겠는데 홍준표 댓글 부대가 단일화를 하라고 제 휴대전화로 댓글 공격을 하고 있다”며 “단일화할 사람과 해야지 해도 해도 너무하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오전에는 두류야구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했고, 현풍장에 이어 대구 북구 관음동 금요시장과 경북 경산시장
  • 조원진 “홍준표는 누구냐는 물음에 ‘잡X’이라더라”

    조원진 “홍준표는 누구냐는 물음에 ‘잡X’이라더라”

    바른정당 탈당파와 손잡은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에 대해 조원진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0일 ‘잡놈’이라며 거칠게 비난했다. 조원진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부로 한국당을 배신의 정당으로, 배신자와 손을 잡고 권력을 좇는 홍준표씨도 배신자로 규정한다”고 밝혔다. 조원진 후보는 “홍준표 씨는 자유한국당을 ‘자유바꾸기당’으로 만들었다”면서 “자신이 한 말을 몇 차례 뒤엎고 박근혜 대통령을 메치고 들이치고 멋대로 하더니 드디어 신의를 배반하고 나간 바른정당 배신자와 손잡는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한국당 사람들이 설마 바른정당 의원들을 받을 거냐 (회의적으로) 이야기할 때도 저는 홍 후보는 받는다고 주장했다”면서 “왜냐하면 저와 가장 가까운 사람이 홍 후보가 누구냐는 물음에 ‘잡놈’이라고 표현하더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바른정당 일부 의원이 탈당 명분으로 좌파 집권 저지를 내세운 것에 대해 “대통령을 배신하고 등 뒤에 칼을 꽂을 때도 그들은 그러한 논리를 폈다”면서 “대한민국은 배신자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바른정당 창당을 주도했던 유승민 후보와 김무성 의원을 겨냥, “배신하면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온다는 것
  • 조원진 “배신자와 손잡은 홍준표도 배신자…잡X이라고들 해”

    조원진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일 바른정당 탈당파와 손잡은 ‘친정’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를 향해 ‘배신자’ ‘잡X’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맹비난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부로 한국당을 배신의 정당으로, 배신자와 손을 잡고 권력을 좇는 홍준표씨도 배신자로 규정한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홍준표 씨는 자유한국당을 ‘자유바꾸기당’으로 만들었다”면서 “자신이 한 말을 몇 차례 뒤엎고 박근혜 대통령을 메치고 들이치고 멋대로 하더니 드디어 신의를 배반하고 나간 바른정당 배신자와 손잡는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한국당 사람들이 설마 바른정당 의원들을 받을 거냐 (회의적으로) 이야기할 때도 저는 홍 후보는 받는다고 주장했다”면서 “왜냐하면 저와 가장 가까운 사람이 홍 후보가 누구냐는 물음에 ‘잡X’이라고 표현하더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바른정당 일부 의원들이 탈당 명분으로 좌파 집권 저지를 내세운 것에 대해 “대통령을 배신하고 등 뒤에 칼을 꽂을 때도 그들은 그러한 논리를 폈다”면서 “대한민국은 배신자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바른정당 창당을 주도했던 유승민 후보와 김무성 의원을 겨냥, “배신하면 그 결과가
  • 조원진 “박근혜 구속한 검찰 제정신 아니다”

    조원진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일 “돈 10원 한 푼 안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감옥에 넣은 검찰은 제정신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경북 안동 중앙신시장을 찾아 한 유세에서 이같이 비판하고 “박 전 대통령을 탄핵한 세력은 주사파와 종북좌파 시민단체들이다. 탄핵할 이유가 없는데 탄핵하고, 이후에는 도주할 우려도 없는데도 좌파정권을 세우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으니 구속시켰다”고 주장했다. 또 “종북좌파 세력을 등에 업고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 문재인은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대통령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인 만큼 대통령을 시켜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찍을 사람이 없다고 안철수를 찍어주자는 소리가 있는데 국민의당은 호남 당이고 안철수는 박지원 로봇에 불과해 안철수를 찍어주면 박지원이 대통령이 된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 대해서는 “선거에 떨어지면 감옥 가야 하는 만큼 선거 끝까지 완주하지 않고 안철수와 야합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조원진과 함께 새로운 선거 기적을 이뤄 죄 없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석방하고 명예 회복하게 해야 한다”며 “조원진을 찍는 것이 박 전 대통령을 살리고, 명예를 회복하는 길
  • 조원진 “박근혜 감옥에 넣은 검찰 제정신 아냐”

    조원진 “박근혜 감옥에 넣은 검찰 제정신 아냐”

    조원진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감옥에 넣은 검찰은 제정신 아니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날 경북 안동 중앙신시장을 찾아 한 유세에서 “박 전 대통령을 탄핵한 세력은 주사파와 종북좌파 시민단체들이다. 탄핵할 이유가 없는데 탄핵하고, 이후에는 도주할 우려도 없는데도 좌파정권을 세우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으니 구속시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종북좌파 세력을 등에 업고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 문재인은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대통령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인 만큼 대통령을 시켜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찍을 사람이 없다고 안철수를 찍어주자는 소리가 있는데 국민의당은 호남 당이고 안철수는 박지원 로봇에 불과해 안철수를 찍어주면 박지원이 대통령이 된다”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 대해서는 “선거에 떨어지면 감옥 가야 하는 만큼 선거 끝까지 완주하지 않고 안철수와 야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조원진을 찍는 것이 박 전 대통령을 살리고, 명예를 회복하는 길이며 자유민주주의를 보전하고 종북좌파를 끊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원진 “朴 목숨 위태로운데…검찰, 병원조차 안데려 가”

    조원진 “朴 목숨 위태로운데…검찰, 병원조차 안데려 가”

    조원진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8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음식을 거의 못 드시는 준 단식상태”라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이날 경북 상주 서문사거리 유세에서 “검찰은 이번 대선에 영향이 있을까 봐 (박 전 대통령 상황에 대해)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검찰에 경고하는데 대통령 신변에 무슨 일이 있으면 가만두지 않겠다”면서 “검찰이 박 전 대통령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인데도 병원조차 데려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친박 의원인 조원진 후보가 이같은 사실을 어떻게 알게 됐는지는 말하지 않았다. 조 후보는 이날 국회의원들을 향해서도 비판의 말을 쏟아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에게 사진 한 번 찍어달라고 하던 국회의원들이 대통령이 어려울 때 다 돌아서서 모른 척하는데 인간도 아니다”라면서 “누군가는 박 대통령이 억울한 것을 밝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은 뇌물을 받을 사람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한 뒤 ”(검찰은) 처음에 뇌물죄로 집어넣으려다 안되니까 제3자 뇌물죄를 적용하려 했고 그마저도 안되니까 최순실과 경제공동체라고 한 것 아니냐. 엮어도 너무 엮었다. 이런 식으로 엮는 것은 대한민국 법
  • 조원진 “박 전 대통령 모른 척하는 의원들…인간도 아니다”

    조원진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8일 “박근혜전 대통령한테 사진 한 번 찍어달라고 하던 국회의원들이 대통령이 어려울 때 다 돌아서서 모른 척하는데 인간도 아니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경북 상주 서문사거리 유세에서 “누군가는 박 대통령이 억울한 것을 밝혀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한국당을 탈당한 이유를 설명하며 이같이 비난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께서는 음식을 거의 못 드시는 준 단식상태인데 검찰은 이번 대선에 영향이 있을까 봐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며 “검찰에 경고하는데 대통령 신변에 무슨 일이 있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검찰이 박 전 대통령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인데도 병원조차 데려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 박 전 대통령은 뇌물을 받을 사람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한 뒤 “(검찰은) 처음에 뇌물죄로 집어넣으려다 안되니까 제3자 뇌물죄를 적용하려 했고 그마저도 안되니까 최순실과 경제공동체라고 한 것 아니냐. 엮어도 너무 엮었다. 이런 식으로 엮는 것은 대한민국 법치가 무너진 것”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 정체성인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세력과 자유민주주의를 엎고 민중민주주의, 김정은 사회주의를 하겠다
  • 조원진-김진태 국밥 회동…김 “나한테 탈당 권유”

    조원진-김진태 국밥 회동…김 “나한테 탈당 권유”

    조원진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에 탈당을 권유했다. 김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 후보와 함께 해장국을 먹고 있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김 의원은 “조 후보가 춘천에 와서 해장국 한 그릇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보수 결집을 위해 홍준표 후보와 만나자”고 조 후보에 제안했다. 그러나 조 후보는 “홍 후보에 대한 신뢰가 없는 상태에서 만나는 것은 의미 없다”며 오히려 김 의원에 탈당을 권유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해장국은 맛있었는데 만남은 씁쓸하다”며 “얼마전까진 형제처럼 지냈는데 다시 뭉치기가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라는 평을 남겼다. 조 후보는 지난 8일 “한국당은 보수당이 아니다”며 자유한국당을 탈당,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운동을 주도했던 이들이 중심이 돼 최근 창당한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친박계인 조 후보와 김 의원은 탄핵 정국에서 ‘친박 집회’에 참여해 함께 탄핵 반대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선 TV토론] 조원진 “이번 대선은 잘못된 탄핵에서 이뤄져”

    [대선 TV토론] 조원진 “이번 대선은 잘못된 탄핵에서 이뤄져”

    조원진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4일 “이번 대선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잘못된 탄핵에서 이뤄졌다”며 “거짓과 진실의 싸움”이라고 주장했다. 24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대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조원진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번 선거는) 거짓과 선동과 음모와 편파 방송에 의해서 대통령을 엮은 것”이라며 “거짓을 벗어 던지고, 진실을 만들어 낸다. 불의를 던지고, 정의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계속해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의 부당함을 주장했다. 그는 “(박 대통령 탄핵은) 엮어도 너무 많이 엮은 것”이라며 “좌파 정권을 세우려고 하는 이러한 종북 좌파 세력들이 뭉쳐서 거짓 평화 시위를 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엮었는데 여기에 대한 진실은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박대통령 탄핵 찬성자와 반대했던 사람들 간의 싸움”이라며 “(동시에)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세력과 자유민주주의의 무너뜨리려고 하는 세력과의 싸움”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조 후보는 “이번 대선을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똑바로 전하고 좀 더 나은 대통령 선거가 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조원진 “잘못된 안보관 가진 사람에게 정권 넘겨줄 수 없다”

    조원진 “잘못된 안보관 가진 사람에게 정권 넘겨줄 수 없다”

    조원진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0일 “잘못된 안보관을 가진 사람들에게 정권을 넘겨줄 수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 타임월드 앞에서 한 거리유세에서 “이번 대선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세력과 이를 무너뜨리려는 민중민주주의 세력과의 대결”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문재인 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김일성 주체사상을 신봉했던 주사파를 비롯해 민노총과 전교조가 촛불 집회를 주도했는데, 이들이 바로 종북 좌파세력”이라며 “문 후보가 종북좌파 세력을 등에 업고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려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어제 토론회에서도 북한을 주적이라 부르지 못하고,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겠다고 말했다”며 “북한을 주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런 사람에게 절대로 대통령을 시켜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후보는 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 대해 “국민의당 후보이면서 벽보에는 국민의당을 빼버리는 꼼수를 썼다”며 “너무 쩨쩨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안 후보를 찍어주면 박지원이 대통령이 되는 것과 같다”고 비난했다. 조 후보는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자유한국당도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대통령
  • ‘시선 강탈’ 조원진 포스터…조국 “최고의 웃음을 준다”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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