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15 총선
  • 지도부 구성 앞에서 일단 멈춘 보수통합열차

    지도부 구성 앞에서 일단 멈춘 보수통합열차

    김형오 공관위 체제 놓고도 줄다리기 황교안 예비후보 등록… 본격 선거운동 중도·보수 통합을 추진 중인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가 12일 회의에서도 신당 지도부 구성 문제에 대해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개혁공천을 주도할 공천관리위원회를 두고도 새로운보수당은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관위원장 체제 유지를, 시민단체·재야세력을 대표하는 박형준 공동위원장은 공관위 확대·재구성을 요구했다. 통준위 공동위원장 5인(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 새보수당 정병국 공동대표, 전진당 이언주 대표, 박 위원장, 국민의소리 장기표 대표)과 문병호 통준위 정치혁신특별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만나 신당 지도부 구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지도부를 한국당 내에 설치하되 한국당 대 나머지 주체 비율을 1대1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국당은 현재 황교안 대표와 최고위원 구성을 바탕으로 통준위 인사 1~2명을 추가하는 방식을 주장하고 있다. 제1야당의 지도 체제를 쉽게 뒤집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다만 한국당 내부에서도 신당의 성공을 위해서는 비상대책위원회 수준의 통합지도부를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민주당 ‘부·울·경을 어찌할꼬’

    민주당 ‘부·울·경을 어찌할꼬’

    조국 사태·경제 침체로 민심도 회의적 송영길 부산 차출 등 거물급 추가 고민 김부겸·김영춘·김두관 ‘추경 편성’ 요구 더불어민주당이 부산·울산·경남 지역, 이른바 부·울·경(PK) 지역의 21대 총선 전략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조국 사태와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정권 심판론이 다른 지역보다 거세고 자유한국당 유력 인사들이 줄줄이 내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21대 총선의 전체 목표 의석수를 130석으로 잡았다. 이를 달성하려면 현재 10석인 부·울·경 지역에서 그 이상의 성과를 내야만 한다. 20대 총선에서 79석을 얻은 수도권에서는 의석을 더 늘리기가 사실상 불가능해 PK의 약진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한국당은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앞세워 PK 압승을 노리고 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김부겸·김영춘·김두관 의원 등 민주당 영남 지역 의원 세 명이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민생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범정부적 민생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주장했다. 김부겸 의원은 대구·경북, 김영춘 의원은 부산, 김두관 의원은 경남을 책임져야 할 상황이다. 이들이 공동성명까지 낸 것은 총선에서 영남 지역 민
  • 김두관 vs 홍준표 양산 빅매치 가닥… 꿈틀대는 ‘낙동강벨트’

    김두관 vs 홍준표 양산 빅매치 가닥… 꿈틀대는 ‘낙동강벨트’

    김형오 공관위원장 ‘절반의 수확’ 평가 文대통령 사저 있는 지역서 자존심 대결 홍준표·김태호 앞세워 PK지역 압승 전략 홍준표 전 대표 등 유력 인사들의 험지 전략공천을 두고 내홍을 앓던 자유한국당이 돌파구를 찾아가고 있다. 수도권으로 끌어오려던 홍준표·김태호 카드를 부산·경남(PK)의 핵심 거점 지역으로 이동시켜 ‘낙동강벨트’를 형성해 여당의 PK 공략을 차단한다는 전략이다. 한국당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12일 홍 전 대표가 전날 제시한 경남 양산을 출마 타협안을 두고 “(홍 전 대표가) 잘못된 장소(고향)를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피력함으로써 ‘절반의 수확’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당의 험지 출마 요구를 받고도 고향인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출마를 고수했던 홍 전 대표는 전날 “‘양산 대전’으로 구도가 잡히면 출마지를 바꿀 용의가 있다”고 제안했다. 홍 전 대표를 양산을에 배치하면 경남지사 출신 간 대결 구도가 만들어져 ‘양산 빅매치’도 가능하다. 양산을은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곳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이곳에 경남지사 출신 김두관 의원을 전략 배치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경남지사로 당선된 김 의원은 2012년 18대 대선 후보 경선을 위해 중도
  • “무노동·무임금 원칙 실천해 신뢰받는 국회의원 되겠다”

    “무노동·무임금 원칙 실천해 신뢰받는 국회의원 되겠다”

    “21대 국회에 입성해 일하는 국회, 책임지는 정치를 위해 국회의원의 3가지 특권을 포기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4월 15일 실시되는 총선에서 경기 부천오정 지역에 출마를 선언한 김만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국회의원 특권 포기를 7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가 내려놓은 특권은 크게 3가지로 무노동·무임금 원칙 적용, 국회의원 주민소환제 도입, 국회의원 면책특권 포기다. 우선 김 후보는 “국회의원의 기본 업무인 정기회와 임시회에 출석하지 않을 경우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적용해 출석하지 않은 날짜만큼 세비를 반납(공익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일반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무노동·무임금 원칙이 국회의원에게는 적용되지 않고 있어 형평성 문제에 대한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 따라서 21대 국회에서는 이러한 원칙을 적용해 일하는 국회의원, 책임지는 정치를 실천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국회의원 주민소환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과 동일하게 국회의원도 주민소환이 가능해야 한다는 취지다. 또 국회의원이 가진 대표적인 특권인 면책특권도 포기해 모든 발언과 행동에 책임지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무노동·무임금 원칙 적용, 국회
  • “청소년 교육·문화·체육시설 확충해 부천오정 새 교육문화중심지로 조성”

    “청소년 교육·문화·체육시설 확충해 부천오정 새 교육문화중심지로 조성”

    김만수 더불어민주당 부천 오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호공약으로 오정지역을 청소년 관련 교육·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기존에 확보된 부지를 활용해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시설을 늘리겠다는 의미다. 공약 내용은 ▲작동군부대 부지→ 청소년과학관, 유네스코 교육기관 유치 ▲오정군부대 이전부지→ 청소년 문화체험센터, 미술관 건립 ▲여월3단지 구 학교시설 부지→ 여월 문화체육센터 건립 ▲원종동 화상경마장 건물→ 원종 영화관 및 문화시설 건립 등이다. 김 예비후보는 “우선 청소년과학관·유네스코 교육기관을 작동군부대 부지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시장 재임 기간 부천시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시킨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유네스코 교육기관을 오정에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오정군부대 이전부지를 활용해 청소년 문화체험센터와 미술관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향후 대장신도시와 개발과 연계해 오정을 부천의 새로운 교육·문화 중심지로 만들고,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활과 교육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여월3단지 옛 학교시설 부지와 원종동 화상경마장 건물을 활용
  • 금배지 앞에 장사 없네… 호남 3당 통합 열쇠는 ‘공천권’

    금배지 앞에 장사 없네… 호남 3당 통합 열쇠는 ‘공천권’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이 통합 기조를 확정한 가운데 지도부 구성 및 총선 공천 등을 둘러싸고 주도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11일 통합추진기구를 출범해 ‘호남3당’ 통합을 우선 달성한 후 ‘기호 3번’을 확보할 계획이다. ‘호남3당’의 통합추진위원장 회동이 진행된 10일 신당의 주도권을 염두에 둔 목소리가 일제히 나왔다. 대안신당 천정배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대안신당뿐 아니라 평화당과 바른미래당의 국회의원과 지도부도 먼저 당권과 공천권을 내려놓는 결단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안신당 최경환 대표와 장병완 의원도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비슷한 취지의 언급을 했다. 대안신당 관계자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평화당 정동영 대표를 겨냥한 말”이라고 했다. 이런 갈등은 통합된 당에서 비례대표 후보를 선정하는 문제와도 연결된다. 손 대표는 청년세대, 정 대표는 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례대표 등으로 내세워 당의 가치를 세우고 ‘호남당’의 한계를 넘어서려 하고 있다. 3당에 속한 한 관계자는 “비례의석 6~8석이 가능하다고 치면 이에 대한 각 당의 경쟁이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바른미래당 박주선 대통합개혁위원장, 대안신당 유성엽 통합추진위원장
  • 보수통합 땐… 한국당 싫다며 ‘새보수’ 간 김웅의 선택은

    보수통합 땐… 한국당 싫다며 ‘새보수’ 간 김웅의 선택은

    비례 공천 위해선 당적 이동 불가피해 외부 영입 인재들 거취 놓고 ‘골머리’ 최근 보수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범보수 진영 정당들이 각자 영입한 외부 인재들의 거취가 불투명해졌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이미 출범시킨 만큼 통합 후 비례대표 공천을 받기 위해서는 정치적 신념과는 별개로 ‘당적 대이동’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보수 통합에 참여하는 각 당의 지도부는 영입 인재의 미래한국당행(行)에 대해 어느 정도 공감하고 있다. 미래한국당 조훈현 사무총장은 10일 “보수 통합 후 비례대표 공천을 받고자 한다면 결국 미래한국당으로 넘어와야 한다”며 “통합 논의 과정에서 각 정당이 이 부분에 대해 조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신당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새로운보수당 정병국 의원도 “어떤 길이 옳은지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지만 비례대표를 원하는 영입 인재들은 미래한국당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김원성 전략기획위원장은 “통합 후 비례대표 공천이 한국당 위주로 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우리 측 사람을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추천위원회에 파견하는 등의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
  • ‘내부 잡음’ 제거한 與… 보수통합 리스크 촉각

    ‘내부 잡음’ 제거한 與… 보수통합 리스크 촉각

    정봉주 ‘부적격’ 확정… 鄭, 오늘 회견 보수세 강한 지역선 “전략 다시 짤 판” 공천신청자 다주택 매각 서약서 제출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성추행 혐의로 명예훼손 재판 중인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해 4·15 총선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을 최종 확정하면서 총선을 앞두고 내부 잡음 제거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보수통합이 속도를 내자 이제는 내부 리스크가 아닌 외부 리스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정 전 의원에 대한 총선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을 확정했다. 정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오늘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내일(11일)로 연기한다.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이 이날 기자회견을 하루 미룬 데 대해 당의 결정에 불복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세습 공천’ 논란의 문석균 민주당 의정부갑 상임부위원장, 부동산 투기 논란의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에 이어 정 전 의원까지 논란의 인물들에 대한 정리를 마무리하면서 민주당은 본격적으로 야당과 각을 세우기 시작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감염병 총력 대응을 위해 순연했던 선거대책위도 조만간 발족할 예정”이라며 “(이번
  • 한국당, 태영호 전격 영입 서울 지역구에 전략 공천

    한국당, 태영호 전격 영입 서울 지역구에 전략 공천

    김형오 “통일·북핵문제 알릴 수 있는 인물” 공관위, 홍준표·김태호 거취 ‘최후통첩’ ‘고향 출마’ 고수 땐 공천 배제 가능성도 자유한국당이 4·15총선 외부 인재로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를 영입해 지역구에 출마시키기로 했다. 탈북민 출신의 지역구 출마는 처음이다. 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10일 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태 전 공사는 1500만 북한 동포 입장에서 대한민국 평화통일의 길을 제시하고 북핵 문제를 당당하게 알릴 수 있는 인물”이라며 “그동안 탈북민은 주로 비례대표를 했는데 태 전 공사처럼 지역구에 출마해 당당히 심판을 받겠다고 자청한 사람은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한국당은 태 전 공사를 서울에 전략 공천할 계획이다. 김용태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울 양천을, ‘딸 채용 청탁’ 재판을 받고 있는 김성태 의원 지역구인 강서을 또는 노원 지역 등이 공천 가능 지역으로 거론된다. 양천구, 강서구, 노원구는 서울에서 탈북민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탈북민 출신 국회의원으로는 19대 비례대표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이 있었으나 지역구 출신은 전무하다. 태 전 공사는 북한 외교관으로 영국 런던 소재 북한 대사관에서 근무하다 20
  • 유승민發 보수통합, 개혁공천 따라 성패 갈린다

    유승민發 보수통합, 개혁공천 따라 성패 갈린다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의 ‘신설합당’ 제안으로 보수 통합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통합을 해야 한다는 데는 뜻을 같이하면서도 여전히 드러나는 통합 주체 간 이견은 걸림돌이다. 형식적으로는 수임기구 구성 등 법적 절차가 남았다. 결국 ‘개혁공천’의 강도가 야권 통합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의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 회의에는 새보수당 정병국 의원이 공동위원장 자격으로 처음 참석했다. 그동안 자유한국당과의 당대당 통합을 우선하고 “혁통위는 보수통합 자문기구”라며 거리를 유지해 온 새보수당이 전날 유 의원의 ‘통합 결단’을 계기로 전격 합류한 것이다. 이에 대해 박형준 공동위원장은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종로 출마 발표와 유 의원의 통합 결단으로 통합열차가 큰 추진력을 얻었다”며 환영했다. 공동위원장인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도 “통합과 화합의 커다란 물줄기로 모이는 것 같다”고 반겼다. 보수 통합이 가속 페달을 밟았지만 통합 주체들의 엇갈리는 목소리는 여전하다. 정 의원은 이날 “이기는 통합을 위해서는 규모의 통합이 아닌 가치의 통합을 이뤄야 한다”면서 ‘탄핵의 강을 건너
  • [포토] 당원들과 인사하는 황교안 부인 최지영 여사

    [포토] 당원들과 인사하는 황교안 부인 최지영 여사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부인 최지영 여사(왼쪽)가 10일 서울 종로구 하림각에서 열린 핵심 당원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0.2.10 연합뉴스
  • 양기대 예비후보, 세계적 투자가 짐 로저스 만나 “광명동굴 투자 의향” 받아내

    양기대 예비후보, 세계적 투자가 짐 로저스 만나 “광명동굴 투자 의향” 받아내

    세계적인 투자가인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회장이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만나 광명동굴에 투자하고, 유라시아 대륙철도 사업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평창평화포럼’에 참석해 오랜 인연을 쌓아온 로저스 회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로저스 회장은 “양기대 예비후보가 하는 일은 뭐든지 돕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광명동굴에 투자해달라”는 양 예비후보의 요청을 받고 “광명동굴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양 예비후보는 로저스 회장을 다시 만나 투자와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키로 했다. 또 양 예비후보가 추진했던 광명~개성 유라시아철도 노선 건설 등 유라시아대륙철도사업에 대해 설명하자 그는 “섬이나 다름없는 대한민국이 살 길은 유라시아 대륙철도를 연결해 유럽까지 가는 것”이라며, “유라시아대륙철도 선구자인 양기대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로저스 회장은 이어 북한 평양 근교에 관광 및 스포츠 단지 등을 조성하려는 남북체육교류협회의 계획과 관련해서도 “광명에서 개성을 거쳐 평양까지 고속철도를 연결해야 개성과 평양 관광이
  • [서울포토] 성균관 방문한 황교안 대표

    [서울포토] 성균관 방문한 황교안 대표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0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을 찾아 경내를 둘러보고 있다.2020.2.10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포토] 안철수, ‘18세 유권자들과의 만남’

    [포토] 안철수, ‘18세 유권자들과의 만남’

    안철수 전 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내일의 YOUTH 18세 유권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0.2.10 연합뉴스
  • [포토] ‘기호 1번 입니다’ 종로 주민들과 인사 나누는 이낙연 전 총리

    [포토] ‘기호 1번 입니다’ 종로 주민들과 인사 나누는 이낙연 전 총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종로 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걸어가며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0.2.1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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