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 경북도의회, 김천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

    경북도의회, 김천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실시

    경상북도의회 김천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지난 1일 연임에 도전하는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정용구 후보자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30여년간 근무한 신경외과 분야에서 손꼽는 권위자로,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김천의료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천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전원과 의장이 추천한 3명의 위원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거점 공공병원장에게 필요한 리더쉽, 직무수행능력, 도덕성, 자질 등을 후보자가 갖추고 있는지 다각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증했다. 특히 위원들은 의사와 간호사 등 부족한 의료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대책, 누적되는 의료수익 적자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지역보건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김천의료원의 역할 등에 대하여 후보자에게 집중적으로 질의했으며, 노후 시설보강, 우수 의료진 확보 등 김천의료원의 당면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하여 도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도 주문했다. 정용구 후보자는 “김천의료원이 지역주민에게 선진적이고 국제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외계층들
  • 윤승오·이춘우 경북도의원, 설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윤승오·이춘우 경북도의원, 설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경상북도의회 윤승오(영천2, 교육위원장)·이춘우(영천1, 기획경제위원장) 도의원이 2024년 갑진년 설날을 맞이하여 지난 1일 영천시에 소재한 마야정신요양원, 장애인종합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값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두 의원은 노인·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 필요한 생활필수품 및 식료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설별 종사자를 만나 노고를 격려하며 세심한 배려와 이웃사랑의 실천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윤승오 도의원은 “매년 지역 주민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에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춘우 도의원은 “영천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진 만큼 ‘책임 있는 복지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 남영숙·김홍구 경북도의원, 설맞이 따뜻한 나눔 실천

    남영숙·김홍구 경북도의원, 설맞이 따뜻한 나눔 실천

    경상북도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지난 1일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남영숙·김홍구 도의원은 상주시 소재 ‘행복나눔복지센터(신봉교회)’와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남영숙·김홍구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짧은 시간이지만 살가운 말 한마디라도 더 건네려고 한다”라며 “도의회에서도 소외이웃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김대일 경북도의원, 지역발전 저해하는 선거구 변경에 도차원 입장표명 촉구

    김대일 경북도의원, 지역발전 저해하는 선거구 변경에 도차원 입장표명 촉구

    경상북도의회 김대일 의원(국민의힘, 안동3)은 2일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과 예천 주민들의 의견에 반하고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국회의원 선거구 분리안에 대해 경북도의 입장표명을 촉구했다. 안동과 예천 지역사회는 지난 2008년 경북도청 공동유치를 시작으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지역구 통합을 이끌어내며, ‘경북북부권 거점도시’로 도약을 위한 상생발전 토대를 마련했으나, 최근 여・야 국회의원 선거구 잠정합의안으로 안동・예천군 선거구에서 안동시를 단독선거구로 하고, 예천군을 분리해 의성・청송・영덕・예천 통합선거구를 만드는 안이 선거구획정위원회에 제출되며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선거구 분리안은 십 수년간 협력해온 안동과 예천 지역사회의 노력을 무시하고 과거로 회귀하는 결정이고, 경북 북부권 발전을 심각하게 저해할 수 있는 치명적인 발상이다”고 개탄하며, “경북도가 도청신도시 발전에 대해 ‘10만 자족도시’, ‘한반도 허리 경제권 거점’같은 청사진만 제시할 것이 아니라, 이 계획들의 추진에 힘을 실을 수 있는 현행 선거구 유지에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
  • 문경·구미 등 경북 시군들, ‘스포츠 도시’ 뜨거운 경쟁

    문경·구미 등 경북 시군들, ‘스포츠 도시’ 뜨거운 경쟁

    문경과 구미 등 경북도 시군들이 스포츠를 통한 도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문경시는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국체육대학의 문경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정부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대상에 한국체대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하고 발 빠르게 유치에 나선 것이다. 시는 ‘한국체육대학교 문경이전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과 서명운동 전개, 타당성 검토 용역 등을 통해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시는 한국체대가 문경으로 이전하면 이미 둥지 튼 국군체육부대와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국정과제인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발전을 이루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문경은 국군체육부대와 세계 4대 스포츠대회인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등으로 구축된 경북지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자랑한다”면서 “7만 시민의 단결된 힘으로 한국체육대를 유치해 활기찬 스포츠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구미시는 대규모 스포츠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명실상부 스포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2022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4월 ‘
  • 김창혁 경북도의원, ‘경북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발의

    김창혁 경북도의원, ‘경북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발의

    경상북도의회 김창혁 의원(구미, 국민의힘)이 제344회 임시회를 통해 도내 로봇산업 기반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상북도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로봇산업에 대한 경북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적·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조례안은 주요 내용으로 ▲로봇산업 육성·지원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로봇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세부사업 및 예산지원 ▲학계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사무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로봇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부각 됨에 따라, 최근 우리 정부는 2030년까지 첨단로봇 100만 대 보급과 로봇 핵심 부품 80%를 국산화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핵심기술의 신속한 사업화를 위해 각종 로봇 관련 규제개선과 필요한 실증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산업환경의 변화에 따라, 경북은 최근 재난안전, 해양레저, 안전기술 분야 관련 로봇기술 개발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북은 로봇기술 적용 시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제조업·농업의 비중이 높고,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우수한 R&D 기반
  • 박용선 경북도의원, 1회용품 저감·다회용품 확산을 위한 제도 마련

    박용선 경북도의원, 1회용품 저감·다회용품 확산을 위한 제도 마련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의원(포항, 국민의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은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다회용품의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1회용품 줄이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지난 26일 제344회 임시회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우리나라는 플라스틱 다소비국가로 특히, 코로나19 이후 사용 주기가 짧은 포장재·용기 폐기물이 심각한 상황이며, 한국환경연구원(2019)에 따르면 플라스틱 수요는 2017년 285만t에서 2030년에는 864만t으로 203%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정안은 1회용품 사용 자제 및 다회용품 사용 관련 홍보사업, 1회용품 및 포장재 사용 저감을 위한 사업, 다회용기 회수·세척 재공급 시설의 설치 및 운영사업 등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의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각종 사업 근거를 신설한 것이 주요내용이다. 박 의원은 “본 개정안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지구온난화와 그에 따른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며, “환경문제가 지역·국가를 넘어 인류 전체의 문제로 확대되는 상황에
  • 백순창 경북도의원, 개발사업 이익 공공환수 방안 강화

    백순창 경북도의원, 개발사업 이익 공공환수 방안 강화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백순창 경북도의원(구미8, 국민의힘)은 제344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26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지구단위계획 수립으로 발생하는 개발사업 이익을 공공시설등의 설치비용으로 납부할 경우의 사용기준 등을 마련하는 내용과 경상북도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세부내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행 국토계획법에 따르면,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따라 용도지역이 변경되거나 규제가 완화될 경우 토지 가치 상승분 범위 내에서 공공시설등의 부지를 제공하거나 공공시설등을 설치해 제공해야 하지만, 공공시설등이 충분한 것으로 인정될 경우 설치비용 납부로 갈음할 수 있다. 또한, 공공시설등의 설치비용의 사용기준은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되어 해당 내용을 신설하게 된 것이다. 백 의원은 “금번 조례는 공공시설등의 설치비용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설치나 공공임대주택 설치 등에 사용하도록 규정하기 위함이다”라며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개발이익의 공공환수 방안이 점차 강화됨에 따라, 앞으로 경북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각종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 황두영 경북도의원, ‘교육 현장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조례’ 발의

    황두영 경북도의원, ‘교육 현장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조례’ 발의

    경상북도의회 황두영 의원(구미, 국민의힘)이 제344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를 ‘경상북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 학생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전부 개정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대응 및 피해 학생 보호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경상북도 학생을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및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에 디지털 성범죄 공익신고자 보호 방안 포함 ▲성범죄 피해 학생에 대한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사업·디지털 성범죄 대응 모니터링단·피해 학생 구조단을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추가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대한 기본계획,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 피해 학생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심의를 위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위원회’ 구성에 관해 규정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 학생 지원센터의 운영을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했다. 황두영 의원은 “최근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디지털 성범죄는 경북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그 수위도 매우
  • 김진엽 경북도의원 발의,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김진엽 경북도의원 발의,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북도의회 김진엽 의원(포항, 국민의힘)이 제344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지난 2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상권법’)에 따라 도내 지역상생구역과 자율상권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지역경제 공동화를 방지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례안을 제안했다. 조례안은 ▲지역상권의 상생 및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경상북도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경상북도 지역상권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과 관련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북은 지역소멸이 가속화 되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현실에 처해있으며, 경북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도내 지역 상권은 점차 쇠퇴해 가거나 혹은 임대료 상승 등으로 인해 원주민이 밀려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지역상권법’은 상인, 임대인,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바탕으로 임대료 상승 구역 및 상권 쇠퇴 지역을 각각 지역상생구역 및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 하고, 지정된 구역은 주차장 요건
  • 권광택 경북도의원, 경북 인구감소지역 교육지원 근거 마련

    권광택 경북도의원, 경북 인구감소지역 교육지원 근거 마련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2, 국민의힘)은 지난 25일 ‘경상북도교육청 인구감소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도내 인구감소 지역(고령, 문경, 봉화, 상주, 성주, 안동, 영덕, 영양, 영주, 영천, 울릉, 울진, 의성, 청도, 청송)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감의 책무와 지원 대상, 예산확보 등 교육지원 전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이 제정되면 교육감은 학교교육과정 운영 사업 등을 포함한 교육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고, 인구감소지역의 교육지원을 위한 예산확보 노력 및 교육지원 사업별로 목적과 조건을 지정하여 예산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는 합계출산율이 0.78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있고,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정부에서도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인구감소·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권광택 의원은 “경북은 현재 22개 시군 중 15곳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돼 ⅔ 이상이 인구감소·지역소멸 위기에 처해 있고,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불균형을 초래하며 경북교육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다”라면서 “도내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는 교육 현실 속
  • 박순범 경북도의원 “소방훈련과 교육은 생명을 지키는 지름길”

    박순범 경북도의원 “소방훈련과 교육은 생명을 지키는 지름길”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2,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소방안전관리대상물 소방훈련·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5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소방훈련·교육 지원과 소방훈련 경연대회 개최에 대한 근거를 마련해, 소방안전관리대상물 관계인의 화재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제정하게 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훈련·교육 지원계획 수립 ▲소방훈련·교육·정보 등의 지원 및 제공을 위한 지원시스템 운영 ▲소방훈련 경연대회 개최 등을 포함하고 있다. 2022년 12월 1일자로 개정된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관계인 및 소방안전관리자가 그 대상물의 근무자 및 거주자 등에 대해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게 되어있다. 박 의원은 “평소 실시한 소방훈련과 교육이 실제 화재 현장에서의 초기대응에 기여하기에, 소방훈련과 교육이 생명을 지키는 지름길이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앞으로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처로 인명과 재산 피해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2월 본회의에서 최종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2024년 의정활동 개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2024년 의정활동 개시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가 소관부서의 2024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본회의가 개의한 지난 25일 본회의 종료 후 소방본부 업무보고를 받고, 26일 건설도시국·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에 대한 2024년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올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건설소방위원들은 업무보고 첫 날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는 체계적인 화재예방 및 안전대책 수립을 통한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6일에는 건설도시국과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이어갔다. 건설도시국 업무보고에서는 각종 사회간접시설의 확충과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개발을 통해 도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업무보고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이 항공물류 거점공항으로 성공적으로 건설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위원들이 발의한 2건의 조례안도 심의했다. 이번에 심의한 조례안은 박순범(칠곡2)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소방안전관리대상물 소방훈련·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백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2024년 새해 첫 업무보고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2024년 새해 첫 업무보고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제344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5일과 26일 농수산위원회를 개최해 농축산유통국,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국 및 출연기관에 대한 2024년도 업무보고를 받았다. 25일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독도재단 등 출연기관 업무보고에서 노성환(고령) 위원은 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 중 농민들의 수요가 많은 인기 과정은 여러 반을 개설해 교육 수요를 충족해 주고, 농민들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 과정 개설 및 농협현장으로 찾아가는 교육 등을 다양하게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황재철(영덕) 위원은 경북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온라인몰에 대한 진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원장 및 임직원이 합심해 글로벌 온라인몰 입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줄것을 주문했다. 남영숙(상주) 위원장은 지난해 독도재단의 청렴도와 경영평가 결과가 좋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금년에는 모든 임직원들이 새출발한다는 각오로 재단의 경영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줄것을 당부했다. 26일 농축산유통국,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국 등 집행부 업무보고에서 황재철(영덕) 위원은 경상북도농어촌진흥기금의 대출금리가 1.0%로 시중에 비해 매우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올해 첫 상임위 공식 일정 시작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올해 첫 상임위 공식 일정 시작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지난 25일 제344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경북교육청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와 조례안 3건을 심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첫 상임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교육위원회는 이날 경북교육청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지난해 주요 교육 성과와 올해 주요 현안과제를 면밀히 살폈다. 이어서, 김홍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작은학교 지원 조례안’은 작은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 복지 증진으로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낙후된 시설을 개선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황두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대응 및 피해 학생 보호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학생들을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권광택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인구감소지역 교육지원 조례안’은 인구감소지역의 교육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인구감소·지역소멸 위기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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