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생각처럼 안되네!’ 발차기하다 동생 잡을뻔한 여성

    ‘생각처럼 안되네!’ 발차기하다 동생 잡을뻔한 여성

    여동생 머리 위에 있는 플라스틱 컵을 발차기로 날리려던 여성의 실수 장면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여동생 머리 위에 플라스틱 컵이 놓여 있다. 그 옆에 있던 여성이 동생의 머리 위에 있는 컵을 멋지게 걷어찰 준비를 하고 있다. 마음의 준비를 마친 여성은 이내 목표 지점을 향해 힘차게 발을 들어 올린다. 하지만 그녀의 발이 도달한 곳은 동생의 얼굴. 결국 동생의 안면을 그대로 가격한 발차기는 참담한 결말로 마무리된다. 이 영상은 미국 스트리밍 동영상 플랫폼 스타트업 기업 주킨미디어가 지난 5일 소개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RM Video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뉴질랜드서 경찰견 물어뜯은 용의자 법정행…판결 ‘주목’

    뉴질랜드에서 자신을 추격하는 경찰견을 문 30대 남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10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남자(33)는 폭행 관련 혐의와 난폭운전 등으로 이날 뉴플리머스 지방법원 법정에 출두한다. 그는 전날 밤 자신이 운전하는 자동차로 주차된 차량 여러 대와 다른 시설물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자동차를 더는 운전할 수 없게 되자 인근 가정집에 들어가 그 집에 있던 사람의 자동차 열쇠를 빼앗아 자동차를 몰고 달아나다 또다시 주차된 다른 차량을 들이받았다. 그는 그 차를 버리고 또다시 다른 가정집에 들어가 자동차 키를 요구하다 경찰이 출동하자 도주했다. 제러드 부트레이 형사는 경찰이 신고를 받고 곧바로 현장에 출동했으나 남자가 도주했다며 “그를 추적하기 위해 경찰견을 풀어놓았으나 남자가 경찰견과 싸우며 경찰견을 바닥과 콘크리트 벽에 힘껏 집어 던지기도 하고 머리를 깨물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그는 “개가 지금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장기적인 후유증이 있을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남자도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연합뉴스
  • ‘내 물고기 돌려줘’

    ‘내 물고기 돌려줘’

    여성 강태공이 잡은 물고기를 황소 상어가 가로채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스튜어트에서다. 지난달 27일 렉시스 챈시라는 여성은 소형 보트를 타고 낚시 중이었다. 가다랑어가 걸린 그녀의 낚싯대는 부러질 듯 휘어졌다. 한참 동안의 힘겨루기 끝에 가다랑어가 물 밖으로 나오는가 싶었는데, 포악하기로 유명한 황소 상어가 등장해 순식간에 물고기를 낚아채 갔다. 다 잡은 물고기를 눈앞에서 빼앗긴 렉시스 챈시의 허탈한 사연은 지난 7일 소셜 뉴스 에이전시인 스토리풀이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Chew On This,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종이 한 장 차이로 오토바이 피한 여성

    종이 한 장 차이로 오토바이 피한 여성

    오토바이 사고 현장에서 종이 한 장 차이로 위기를 모면한 여성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달 22일 브라질 상파울루 타투이에서다. 당시 사고 순간이 기록된 CCTV 영상을 보면, 건물 앞에 서 있던 여성이 화면 우측으로 고개를 돌린다. 바로 그때, 커다란 물체가 빠르게 그녀를 스쳐 지나간다. 다른 각도에서 찍힌 화면을 보면, 그것이 사고를 당한 오토바이가 미끄러지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빠르게 달리던 오토바이가 자동차에 부딪히면서 발생한 사고였던 것.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함과 안도감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이 영상은 지난 2일 ViralHog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됐다. 영상을 올린 이는 “우리 고객 중 한 명이다. 그녀는 가게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그녀는 경미한 부상만을 입고 병원 치료 후 퇴원했다. 행운이다”라는 설명을 달았다. 사진 영상=ViralHog,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철장 안에 갇힌 캥거루들이 보인 이상행동

    철장 안에 갇힌 캥거루들이 보인 이상행동

    좁은 철장 안에 갇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캥거루들이 이상 행동을 보이는 장면이 공개됐다. 호주 퀸즐랜드주 트리니티비치에 사는 패티 빌레가스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케언스 지역에서 포착한 캥거루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캥거루들은 이리저리 뛰어다니더니 갑자기 철장에 몸을 던져 머리를 박는다. 처음에는 몇몇 캥거루만 이런 행동을 보였지만, 잠시 후 다른 캥거루들도 똑같은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케언스 지역은 수많은 캥거루가 서식하던 곳이었지만 지역 개발로 개체 수가 줄어들자 케언스 지역협의회에서 울타리를 설치해 캥거루를 관리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렇게 약 1년을 갇혀 지내던 캥거루들은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철장에 머리를 박는 이상 행동을 보이고 있다. 지역의 동물보호단체 자원봉사자들은 “캥거루들이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지난 2주 동안 무려 80마리의 캥거루가 죽었다”고 말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결혼식 날이 제삿날 될 뻔한 커플

    결혼식 날이 제삿날 될 뻔한 커플

    카메라 앞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던 신랑, 신부 머리 위로 커다란 나뭇가지가 떨어지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돼 간담을 서늘케 했다. 이 상황은 최근 미국 위스콘신 주 프레도니아의 한 결혼식장에서 발생했다. 공개된 영상은 야외에서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린 부부가 기념 영상 찍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두 사람이 야외 테이블에 앉아 다정하게 인터뷰를 하고 있던 그때 부러진 나뭇가지가 순식간에 이들의 머리 위로 떨어진다. 다행히 신랑, 신부가 황급히 자리를 피하면서 위기를 모면한다. 단 1초만 더 늦었더라도 큰 화를 당할 뻔한 아찔한 순간이다. 다행히 두 사람 모두 어느 곳도 다치지 않고 무사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을 안도케 했다. 결혼식 첫날, 제대로 액땜을 한 이 커플의 사연은 소셜 뉴스 에이전시인 스토리풀이 지난 5일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F&J Production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무리한 추월 시도가 가져오는 끔찍한 결과

    무리한 추월 시도가 가져오는 끔찍한 결과

    무리하게 추월을 시도하던 운전자의 사고 장면이 공개됐다. 사고는 지난달 24일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물차 뒤를 바짝 붙어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옆 비포장 길을 이용해 트럭을 추월하려다 중심을 잃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을 촬영한 이에 따르면 “나는 시속 40km로 달리고 있었다. 혼다 운전자는 통제력을 상실하기 직전 폭이 좁은 틈을 이용해 트럭 추월을 시도했다. 하지만 트럭의 측면과 충돌했고, 곧 슈퍼맨처럼 덤불 속으로 날아갔다. 다행히 그는 가벼운 상처를 입었을 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당시 사고 상황을 전했다. 무리한 추월로 봉변을 당한 해당 영상은 지난달 26일 화제의 동영상 콘텐츠를 소개하는 ViralHog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됐다. 사진 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성폭력 월드컵’ 오명 붙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여성혐오, 성차별, 성폭력 피해 잇따라

    ‘성폭력 월드컵’ 오명 붙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여성혐오, 성차별, 성폭력 피해 잇따라

    “월드컵 출전 선수들의 아이를 임신하면 상금 300만 루블(약 5313만원)과 버거킹 와퍼를 평생 공짜로 드립니다.” 믿기 어렵지만 지난 19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셜미디어서비스(SNS)인 VK에는 이런 내용이 올라왔다.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 버거킹 러시아 지사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을 맞아 공식 온라인 계정에 새 프로모션을 안내한 것이다. 거센 비판이 일자 버거킹 측은 즉시 게시물을 내리고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지난 5월 40여명의 월드컵 취재 기자를 대상으로 한 러시아 문화 강의에서 ‘러시아 여자 꼬시는 법’이라는 내용의 매뉴얼을 배부했다. 이 또한 SNS를 타고 퍼져 몰매를 맞았다. 월드컵 열기에 편승해 여성혐오와 성차별 행태가 버젓이 기승을 부려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승부가 펼쳐지는 경기장 안팎에서는 성추행, 성희롱 등 성폭력 피해가 속출해 ‘성폭력 월드컵’이라는 오명이 따라붙을 정도다. 미국 CNN은 본선이 시작된 지난 14일 이후 주로 생중계를 담당하는 방송인을 겨냥한 성폭력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고 주목했다. 대부분의 피해는 여성에 집중됐으나 지난달 28일 생방송 리포트 도중 러시아 여성
  • [포토] ‘가슴이 고스란히’… 파격 시스루 패션쇼

    [포토] ‘가슴이 고스란히’… 파격 시스루 패션쇼

    모델이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파리 패션 위크’중 디자이너 장 폴 고띠에의 2018/19 가을/겨울 오트쿠튀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AP·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먹어도 먹어도 계속 들어가’… 핫도그 빨리 먹기 대회

    [포토] ‘먹어도 먹어도 계속 들어가’… 핫도그 빨리 먹기 대회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린 ‘네이선스 7월 4일 핫도그 먹기 대회’ 남자 시합에서 우승자 조이 체스트넛이 핫도그 두 개를 동시에 먹고 있다. 체스넛은 이날 10분 만에 74개를 먹어 자신이 세운 기록을 갈아치웠다. 여자부에서는 미키 서도가 37개를 먹어 우승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피하려고 아등바등…커플 절도범 수난기

    경찰 피하려고 아등바등…커플 절도범 수난기

    경찰을 피해 달아나던 커플 절도범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캐나다 CTV뉴스 등은 앨버타주의 한 편의점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커플 절도범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경찰에게 잡히지 않으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가 하면 항복하는 척하다가도 호시탐탐 도망할 기회를 노리는 절도범의 모습이 담겼다. 남자친구가 경찰에게 잡히는 사이 여성 절도범은 매장 뒤편 창고로 들어가 천장에 숨어보지만, 잠시 뒤 천장이 무너져내리면서 경찰에게 체포되고 만다. 편의점 주인은 절도범들이 신용카드를 사용하기 전부터 주위를 계속 어슬렁거리며 수상한 행동을 보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커플 절도범은 절도와 공무집행 방해죄 등으로 기소돼 조사를 받고 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사냥 참 어렵다’ 도마뱀 꼬리 스윙에 새끼 표범의 움찔

    ‘사냥 참 어렵다’ 도마뱀 꼬리 스윙에 새끼 표범의 움찔

    새끼 표범이 왕도마뱀(이하 도마뱀)을 사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잠비아 중남부 카푸에시 카잉구 사파리 로지에서 포착된 해당 영상은 지난 19일 레이테스트사이팅에 소개됐다. 영상을 보면, 새끼 표범 한 마리가 도마뱀과 대치하고 있는 것으로 시작한다. 호시탐탐 공격 기회를 엿보는 어린 표범과 달리 도마뱀은 표범을 등진 채 긴 꼬리를 휘두르며 강하게 방어 중이다. 도마뱀의 기세에 어린 표범은 몸을 움찔하며 선뜻 다가서지 못한다. 도마뱀의 강력한 꼬리 스윙(?)에 난감해하던 표범은 잠시 후 반격에 나선다. 기죽지 않고 앞발로 도마뱀의 툭툭 치며 공격을 이어가던 표범은 결국 도마뱀의 목덜미를 제압하면서 사냥을 마무리한다. 흥미로운 이 순간을 목격한 코스타 프래인지스키즈는 “나는 영상 속 도마뱀이 살아남지 못했다고 확신한다. 무엇보다 놀라운 이 상황을 목격하고 든 생각은, 자연이 우리를 서스펜스에 빠뜨릴 수 있는 한 방식 같았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Kruger Sighting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구글, 인간 목소리 ‘듀플렉스’ 논란 속 시범 운영 착수

    구글, 인간 목소리 ‘듀플렉스’ 논란 속 시범 운영 착수

    ‘사기’ 비난 여론에 ‘구글 어시스턴트’ 신원 밝히기로 “자연어 로봇과의 대화 일상화하는 계기될 지 주목” 인간과 똑같은 목소리로 미장원이나 식당 예약을 하는 구글의 AI(인공지능) 비서 소프트웨어 ‘듀플렉스’가 공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구글은 27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테스트 그룹과 듀플렉스 전화 수신을 허가한 업소들을 대상으로 시범 테스트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구글은 “향후 몇 주 동안은 독립기념일(7월4일)과 같은 공휴일에 영업하는지 등을 묻는 단순기능에서 시작해 여름부터는 식당과 미장원 등 업소 예약을 하는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구글은 26일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이스라엘 레스토랑인 ‘오렌스 허머스’에 일부 기자들을 초청해 최초의 라이브 데모도 선보였다. 그러나 동영상 촬영은 허가하지 않았다. 지난 5월 구글이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듀플렉스를 처음 공개한 후 큰 논란이 일었다. AI가 인간과 똑같은 목소리로 업소 직원과 꽤 긴 대화를 하면서 “언제가 좀 한가한지” 등을 따져 적당한 시간에 예약하는 모습은 분명 한 단계 진화한 AI의 모습이었다. 특히 ‘어’, ‘흠’ 등 망설이는 듯
  • [별별영상] 장애물 넘으며 팽팽한 추격전 ‘세계술래잡기대회’

    [별별영상] 장애물 넘으며 팽팽한 추격전 ‘세계술래잡기대회’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놀이 ‘술래잡기’가 대회로 진행된다면? 영국을 근거지로 둔 세계술래잡기협회가 이런 대회를 실제로 개최하고 있다. 이름하여 ‘세계술래잡기대회’(World Chase Tag)다. 이 대회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다양한 장애물을 설치해놓고 20초 동안 술래(chaser)가 도망자(evader)를 잡는 방식이다. 경기 방식은 팀 체이스 오프와 멀티플레이어, 싱글 체이스 오프 등으로 구분된다. 장애물을 넘나들며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치는 모습에선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못생김 내가 세계최고’

    [포토] ‘못생김 내가 세계최고’

    9살 불독 Zsa Zsa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부 소노마 군 페털루마시에서 열린 ‘2018 세계에서 가장 추한 개 경연 대회(The 2018 World‘s Ugliest Dog Competition)’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행사는 30년 이상 진행되어 왔으며 모든 개를 특별하고 독특하게 만드는 불완전성을 기념한다. 이것은 혈통이 애완 동물을 정의하지 않는다는 증거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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