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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류 메카 ‘대한민국 아레나’ 3곳 건설

    한류 메카 ‘대한민국 아레나’ 3곳 건설

    한화 건설부문이 대한민국에 들어서는 대규모 아레나 3곳을 모두 건설한다고 17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건립공사’(조감도)를 지난달 30일 착공했다. 이 사업은 서울 도봉구 창동에 1만 8269석을 갖춘 음악 전문 돔 공연장을 짓는 만간투자사업으로 2010석 규모의 중형 공연장과 영화관, 대중음악지원시설, 상업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서울 동북권 최대의 문화복합시설이자 최고의 한류관광 메카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한화 건설부문이 공사를 완료한 국내 최초의 공연 전문 아레나인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지난달 30일 개장했다. K팝의 성지가 될 ‘CJ라이브시티 아레나’도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 중이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2만석의 실내 좌석과 4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야외 공간이 연계되는 초대형 규모로 지어진다.
  • 직주 근접 기본… 교통·생활 인프라 풍부

    직주 근접 기본… 교통·생활 인프라 풍부

    GS건설이 경기 수원 영통·망포 생활권과 맞닿아 있는 용인 기흥구에 ‘영통역자이 프라시엘’(투시도)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총 472가구 규모로 직주 근접은 물론 교통, 생활 인프라 등 정주 여건도 갖추고 있다. 우선 삼성전자 본사인 수원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와 인접해 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성전자 계열사와 협력업체가 모여 산업벨트가 형성된 대규모 산업단지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강남권으로 가는 광역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또한 홈플러스 수원영통점, 롯데마트 영통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3면 발코니(일부 타입 제외) 등을 적용했다. 또한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 필로티 구조가 뭐길래… 찬바람 부는 리모델링

    필로티 구조가 뭐길래… 찬바람 부는 리모델링

    기존에 ‘수평증축’(앞·뒤·옆 등으로 기존 가구 면적을 늘리는 형태)으로 여겼던 필로티 추가에 대해 최근 서울시가 ‘수직증축’(위로 새롭게 신축하는 형태)으로 해석하는 등 리모델링 사업 규제가 강화되면서 리모델링 추진 단지 주민과 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수평증축에 비해 수직증축의 조건이 훨씬 까다로워 자칫하면 막대한 분담금 증가나 사업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10월 조합설립인가 여부와 관계없이 필로티 구조도 수직증축 기준을 적용해 안전한 리모델링을 해야 한다고 25개 자치구에 통보했다. 기존에 리모델링 사업으로 준공된 단지들의 경우 가구수 증가 없이 필로티 구조로 전용하는 경우 수평증축의 기준으로 최상층 상부에 증축을 허용해 왔다. 실제로 2021년 12월 리모델링을 통해 재탄생한 강남구 개포동의 ‘더샵트리에’의 경우 1층이 필로티로 바뀌면서 과거 1층 가구는 2층으로, 아파트 층수는 15층에서 16층으로 바뀌었지만 수평증축 리모델링으로 구분됐다. 하지만 서울시 등이 법제처 유권해석에 기대 ‘필로티 구조도 수직증축이므로 수직증축형 리모델링의 안전성 검토 대상’으로 해석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이에 수직증축형
  • 1470가구 내 ‘AI 음성인식 시스템’ 적용

    1470가구 내 ‘AI 음성인식 시스템’ 적용

    대방건설이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 최대 규모 단지인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투시도)를 선보인다. 단지는 총 1470가구 규모로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 27개 동으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4억원대(발코니 확장비 제외)부터 책정됐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대형 북카페&키즈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6.1m 광폭거실(전용 84㎡ A타입 기준) 등 혁신 평면설계도 적용된다. 가구당 주차 대수는 1.7대며 그중 128대가 전기차 충전소로 마련된다. 가구 내에는 스마트 스위치, 고성능 헤파필터가 적용된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 스마트 인공지능(AI) 음성 인식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차로 약 20분 거리에 사상공업지역일반산업단지, 녹산지구국가산업단지, 화전지구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 “옆가게 사장님은 쫓겨날 판”… MZ 성지 ‘팝업스토어’의 역설

    “옆가게 사장님은 쫓겨날 판”… MZ 성지 ‘팝업스토어’의 역설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불고 있는 팝업스토어 열풍이 서울 주요 상권 지형도를 바꿔 놓고 있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반 출생)가 즐겨 찾는 서울 성수동, 압구정동 등에는 팝업스토어가 우후죽순으로 생긴다. 반면 팝업스토어가 흥행할수록 주변 임대료까지 끌어올려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있다. ●‘땡처리 점포’아닌 ‘핫플’로 부상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성수동에만 30여개의 팝업스토어가 운영 중이다. 팝업스토어는 일주일에서 한 달 정도 짧은 기간만 열리는 임시 매장이다.과거에는 임시 매장이라고 하면 ‘사장님이 미쳤어요’ 등의 문구를 써붙인 땡처리 점포를 떠올렸다면 최근엔 팝업스토어가 MZ세대의 소비·문화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하고 소셜미디어(SNS)에 사진을 올리는 일명 ‘인증샷’ 문화 등이 영향을 끼쳤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최근 ‘포스트 코로나, 중심 상권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리테일 브랜드는 팝업스토어 운영에 적극적이었다”며 “신규 브랜드에 대한 MZ세대의 반응을 시험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유통업계는 신제품을
  •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 대한건설협회장 당선…“업계 발전에 모든 힘”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 대한건설협회장 당선…“업계 발전에 모든 힘”

    대한건설협회가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2023년도 제3회 임시총회를 개최해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이사를 제29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3월 1일부터 4년이다. 한승구 당선인은 충남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해 1989년 계룡건설에 입사했다. 계룡건설 산업건축본부장과 사장을 거쳐 2017년부터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난해 8월부터는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을 지내고 있다. 한 당선인은 “대한건설협회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돼 개인적인 영광이 크지만 최근 건설환경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건설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서 나아갈 수 있도록 건설산업 재도약을 위해 한평생 건설인으로 몸 바쳐온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4년간 건설업계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또 “회원사인 대·중소기업간 상호협력 증진과 권익옹호 도모를 위해 회원사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건설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 빨간불 경남 건설경기...국책사업 지역업체 참여율 상향 등으로 돌파구 모색

    빨간불 경남 건설경기...국책사업 지역업체 참여율 상향 등으로 돌파구 모색

    경남 중견 건설사 부도 등 건설경기 침체가 심화하자, 경남도가 공공부문 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율 상향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경남도는 13일 오후 도청에서 경상남도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를 열고 침체한 건설경기 돌파구를 모색했다. 회의에는 건설업체 대표·전문가 등 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도는 최근 고금리와 고물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문제 등으로 건설경기 침체가 심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지난달 28일 지역 중견기업인 남명건설㈜이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하는 등 지역 내 위기감이 커졌다고 봤다. 올해 10월까지 민간부문 건설수주가 2조 5621억원으로 작년보다 63.7% 감소한 점, 내년도 민간부문 건설투자가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도 위기감을 키우는 요소로 분석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도는 공공부문 중심 지역 건설경기 부양과 자금 여건 개선 지원안 마련, 제도개선 등을 꾀하기로 했다. 도는 우선 내년 대형국책사업 등 공공부문 건설공사에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진해신항, 남해~여수 해저터널, 가덕도 신공항·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예다.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건설업체를 지원하고자 중소기업 육성자금
  • 5중 바닥에 전담팀까지… 건설사들 ‘층간소음과의 전쟁’

    5중 바닥에 전담팀까지… 건설사들 ‘층간소음과의 전쟁’

    정부가 층간소음 기준을 못 맞추면 아예 준공 승인을 내주지 않겠다는 고강도 대책을 발표하면서 대형 건설사들의 소음 저감 기술 개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다만 중소건설사들은 관련 기술이 부족한 데다 투자 비용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어서 입지가 더욱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해 바닥충격음 성능 등급 평가에서 국내 최초로 경량, 중량 충격음 모두 1등급(37㏈ 이하) 인정서를 취득한 바닥시스템인 ‘H 사일런트 홈’ 개발을 완료했으며 내년부터 실제 현장에 적용한 후 점차 대상 단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0년 12월 층간소음연구소를 처음 개설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해 5월 이 연구소를 국내 최대 층간소음 전문 연구시설인 ‘래미안 고요안(安)랩’으로 확대 개편했다.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5중 바닥 구조’를 개발한 GS건설 역시 건축주택연구소인 용인기술연구소 내 친환경건축연구팀을 꾸려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도 자체 개발 특허 기술(공진저항 모듈판)을 적용한 ‘안울림 바닥시스템’으로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대응 준비를 마친 상태다. 대우건설은 2021년 초 개발한 ‘스
  • 층간소음 검사 통과 못하면 입주 못한다…보완시공 의무화

    층간소음 검사 통과 못하면 입주 못한다…보완시공 의무화

    새로 짓는 아파트가 층간소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준공 승인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이로 인해 입주가 지연돼도 지체 보상금과 금융 비용은 건설사가 부담해야 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층간소음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도입한 ‘층간소음 사후 확인제’의 미비점을 보완한 것이다. 사후 확인제는 30가구 이상의 신축 공동주택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가구의 층간소음이 제대로 차단되는지 정부가 지정한 기관에서 검사받도록 한 제도다. 검사 결과가 기준인 49데시벨(㏈)을 충족하지 못하면 시공업체에 보완 시공이나 손해배상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조치가 ‘권고’에 그치기 때문에 보완 시공을 하지 않더라도 강제할 수단이 없다는 것이 한계로 지적됐다. 결국 입주민들이 사후에 소송으로 대처할 수밖에 없는 셈이다. 그러자 정부는 건설사가 층간소음 기준을 충족할 때까지 보완 시공을 하도록 의무화하고, 기준을 못 맞추면 아예 준공 승인을 내주지 않겠다는 고강도 대책을 추가로 내놨다. 지자체가 준공 승인을 하지 않으면 아파트 입주 절차는 전면 중단된다. 게다가 현행 제도하에선 건설사가 보완 시공과 손해 배상 중
  • 매매가 떨어지는데… 서울 전셋값 3.3㎡당 2300만원 넘었다

    매매가 떨어지는데… 서울 전셋값 3.3㎡당 2300만원 넘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전셋값은 9개월 만에 3.3㎡(평)당 2300만원을 다시 넘어서는 등 상승세를 이어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 역시 지난 7월부터 5개월째 상승세를 이어 가면서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우려가 컸던 ‘역전세난’은커녕 내년 봄 이사철을 맞아 전셋값 상승이 우려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KB부동산의 주택가격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당 전세 평균 가격은 2308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평당 2300만원을 넘은 것은 지난 2월(2329만원) 이후 9개월 만이다. 평당 전셋값은 지난 7월 2245만원까지 내려갔지만 8월(2253만원)부터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지역별로 보면 강남 권역에서는 강서(1.48%), 영등포(1.45%), 강동(1.18%), 송파(1.13%)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강북 권역의 경우 용산이 전월보다 2.98% 올라 서울 전체 지역 가운데 가장 상승폭이 컸고 성북(2.13%)도 2%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실제로 강서구 한강타운 아파트 전용면적 84㎡ 전세의 경우 지난 10월 3억 6750만~4억 9900만원까지 거래됐지만 지난 5일 올해
  • 거래 침체에 공인중개사 인기 시들…시험 응시자 1년 전보다 11만명 감소

    거래 침체에 공인중개사 인기 시들…시험 응시자 1년 전보다 11만명 감소

    부동산 시장 침체와 거래 감소 등으로 공인중개사 자격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1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올해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응시자가 지난해보다 11만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발표된 2023년도 제34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는 1만 5157명으로 합격률이 23.1%를 기록했다. 2차 시험 응시자는 6만 5705명으로 최근 5년 새 가장 적었다. 올해 시험 신청자는 1차 17만 9734명, 2차는 10만 8022명 등 총 28만 7756명이다. 역대 최대 인원이 응시했던 2021년(39만 9921명)과 2022년(39만 8080명)과 비교하면 11만명 이상 차이가 난다. 최종합격자 중 일반응시자가 33.8%(5123명), 1차 시험 면제자가 66.2%(1만 34명)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30.4%(4613명)로 가장 많았고 50대(4060명), 30대(3866명) 등의 순이다. 이처럼 고공행진하던 공인중개사 인기가 떨어진 것은 부동산 시장 침체와 거래 절벽 속에 부동산중개업의 불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올해들어 폐업한 부동산(1만 586개)과 휴업 부동산(1028개)이 크게 늘면서
  • 충남 아산 탕정지구 ‘대광로제비앙 센트럴’ 459세대 선보여

    충남 아산 탕정지구 ‘대광로제비앙 센트럴’ 459세대 선보여

    대광건영이 충남 아산 탕정지구 2-A12블록에 ‘탕정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을 선보인다 8일 대광건영에 따르면 ‘탕정 대광로제비앙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19~27층 5개 동으로 84㎡A 244세대, 84㎡B 123세대, 103㎡ 92세대 등 459세대를 조성한다. 단지는 탕정신도시과 불당의 입지적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신설 예정인 애현초(가칭), 세교중(가칭)과 이순신고가 옆에 있다. 세교초와 설화중·고까지 인접에 위치해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갤러리아 백화점·이마·CGV·모다아울렛·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쇼핑 문화 인프라와 탕정역· KTX·SRT천안아산역 상업지구 접근도 쉽다. 올해 9월 당진-청주 고속도로 내 아산~천안 구간이 부분 개통하면서 천안 시내를 거치지 않고 아산에서 고속도로로 진입해 바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천안아산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강소 연구개발특구지정 등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인근 천안천에는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곡교천 아트-리버파크(예정)와 지산체육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하
  • 오피스텔 규제 완화 기대… 부동산업계 “다주택 중과 대상서 제외” 건의

    오피스텔 규제 완화 기대… 부동산업계 “다주택 중과 대상서 제외” 건의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을 펴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한 가운데 업계가 ‘오피스텔 주택수 제외’ 카드를 건의하고 나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가 비아파트 사업을 주로 하는 중소·중견 건설사에 그림자를 드리우면서 당국이 비아파트 진작 수요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어 실현 가능성에 이목이 쏠린다.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7일 ‘소규모 가구 및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방안’을 국토부에 공동 건의했다고 밝혔다. 오피스텔을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해 다주택자 중과세 대상에서 빼자는 것이 골자다. 2020년 8월 지방세법 개정으로 오피스텔이 주택 수에 포함되면서 오피스텔 매입 수요와 공급도 줄고 있는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국토부 건축행정시스템인 세움터에 따르면 오피스텔 인허가 물량은 2020년 9만 6200가구에 달했지만 매년 수치가 쪼그라들어 올해 오피스텔 인허가 건수는 9월까지 1만 2800가구에 불과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67.1%가 감소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비아파트 시장의 축소는 1~2인 가구의 주거 불안으로도 이어진다고 경고했다. 이지
  • ㈜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특별 분양…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인접

    ㈜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특별 분양…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인접

    ㈜한화 건설부문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분양 중이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78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5층, 29개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가구로 조성된다. 제주도에서 이미 분양된 타 단지에 비해 중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제주 내 신흥부촌으로 떠오른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량 5분 거리에 있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등 4개의 국제학교가 개교한 상태다. 단지는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영어교육도시 내 주요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대표 프리미엄 리조트 ‘제주신화월드’와 대정하나로마트를 차량으로 1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약 7km에 달하는 공원 탐방로가 조성된 곶자왈 도립공원, 사계해안 등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블랙스톤CC, 테디밸리CC 등 레저시설도 가깝다. 또한 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로에 대한 왕복 4차선 도로확
  • 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 에프에이솔루션과 인공지능 시스템 공동개발 협약식

    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 에프에이솔루션과 인공지능 시스템 공동개발 협약식

    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대표 이성용)는 여의도 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 본사에서 에프에이솔루션(대표 장정열)과 인공지능 부동산 가치 분석 시스템 공동 개발 협약식(MOU)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에프에이솔루션은 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가 그동안 수집해온 자료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 및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부동산 가격결정의 여러 요인에 대한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다.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을 감안해 보유에 따른 예상 추정이익과 현실적으로 거래 가능한 가격을 합리적으로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급증하는 부동산 매매 물건에 대한 객관적인 가치 평가를 하고 스마트폰 상에서 실시간 분석과 거래가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트레이드랜드 플랫폼을 통해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향후 향상된 서비스와 시스템의 효과적인 활용 방식에 대하여는 구축 단계에 따라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우리부동산정책연구소 관계자는 “양사가 구축하게 될 인공지능 부동산 분석 시스템은 더욱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가격을 인공지능을 통해 결정하고 매도자과 매수자의 합리적이고 빠른 의사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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