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SSU미래인재·고른기회 전형 늘고 논술 줄어

숭실대학교, SSU미래인재·고른기회 전형 늘고 논술 줄어

입력 2019-08-27 17:34
수정 2019-08-28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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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철 숭실대 입학처장
정기철 숭실대 입학처장
2020학년도 수시에서 전체 모집인원 3060명의 66%인 2027명(정원 외 포함)을 뽑는다. 올해 수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SSU미래인재, 고른기회전형이 확대되고 논술우수자전형으로 뽑는 인원이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SSU미래인재와 고른기회전형은 각각 686명에서 731명, 179명에서 201명으로 확대됐다. SSU미래인재전형은 1단계-서류종합평가 100%(3배수)와 2단계-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지원한 모집단위 전공에 관심과 열정이 뚜렷한 ‘자기주도·창의·성실’형 인재를 요구한다. SSU미래인재 중 가장 많은 84명을 선발하는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의 입학생은 1년간 전공 탐색 기간을 거친 뒤 2학년 진학 시 주전공 및 융합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학종 고른기회 전형은 수시 전체 모집인원의 10%에 달해 해당 지원자격(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 특성화과, 서해5도)을 충족하는 학생이라면 적극 지원해 볼 만하다.

2019학년도에 이어 2020학년도에도 실시하는 SW특기자전형은 총 21명을 선발하는데, 1단계-서류종합평가 100%(3배수)와 2단계-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http://iphak.ssu.ac.kr) 참조. (02)820-0050.



2019-08-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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