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 직계존속 1년이상 성남 거주자 대상 …5월 31일 신청받아
성남시는 학자금 대출이자 2.2%를 전액 지원을 지하철 광고, 버스정보시스템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알리고 있다. 성남시 제공
이를 위해 시는 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5월 31일 대상 학생의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 후 상환 학자금(옛 든든학자금)이나 일반학자금을 대출받은 대학·대학원 재학생이다.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1년 이상(2018년 5월 30일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접수→대학생학자금대출이자 지원)를 통해 주소 이력 5년의 주민등록초본, 재학 또는 휴학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청 6층 교육청소년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도 된다. 시는 자격 조회 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자를 확정한다.
지원 대상 대학·대학원생에게는 오는 8월 한국장학재단 대출 상환 계좌로 이자 지원액을 대신 상환하고 나서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 준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