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손끝으로 새기는’ 친구의 얼굴

[포토] ‘손끝으로 새기는’ 친구의 얼굴

입력 2019-02-18 14:16
수정 2019-02-1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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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서울 강북구 수유동 한빛맹학교에서 졸업을 앞둔 고3 학생이 각자를 닮은 흉상을 선물 받은 친구 흉상을 만지며 얼굴을 익히고 있다.

흉상은 삼육대학교 임진환(생명과학과 4학년)씨가 앞을 못 보는 학생들에게 졸업앨범보다는 3D 프린터로 제작한 흉상을 제공, 직접 자기 얼굴을 알 수 있도록 하자는 재능기부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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