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철 삼육대 입학관리본부장
수능 과목별 반영비율은 가·다군 동일하다. 국어·수학·영어 중 2개 영역에서 40%, 탐구영역(사회·과학)은 상위 1과목을 20%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제2외국어나 한문으로 대체 가능하다. 영어는 삼육대 자체 기준 등급표에 따라 100점(1등급)부터 0점(9등급)까지 차등 적용된다. 한국사 3등급 이상 지원자는 전 학과·학부에서 1점을 가산해준다.
2019학년도부터 IT융합공학과와 글로벌한국학과가 신설됐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다. 이번 정시에서 IT융합공학과는 10명(정원 40명), 글로벌한국학과는 5명(정원 20명)을 뽑는다. 정현철 입학관리본부장은 “삼육대는 2~4학년 졸업 전까지 전과를 원하는 학생은 희망 학과·학부 모집정원 100% 이내 범위에서 학과장 승인 없이 전과할 수 있는 ‘전과 자율제’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단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유아교육과는 여석이 있는 경우만, 약학과로는 전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원서 접수는 가·다군 동일하게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입학 홈페이지(http://ipsi.syu.ac.kr) 참조. 전화 문의 (02)3399-3366
2018-12-26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