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학용 국민의힘 후보 당선 ‘확실’…안성 국회의원 재선거

[속보]김학용 국민의힘 후보 당선 ‘확실’…안성 국회의원 재선거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3-10 00:11
수정 2022-03-10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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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20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기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규민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 무효형을 받아 공석이 된 안성 재선거에는 김 후보를 비롯해 정의당 이주현 지역위원장, 무소속 이기영 후보 등 3명이 출마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0일 오전 0시46분 현재 78.04%의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김 후보는 4만 8238표(54.38%)의 득표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무소속 이기영 후보가 2만3117표 (26.06%), 정의당 이주현 후보가 1만 7343표 (19.55%)로 각각 뒤를 잇고 있다.

개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시간이 남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김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

김 후보는 경기 안성에서 18대부터 20대까지 내리 3선을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지역에 후보를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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