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에볼라 바이러스와 증세가 유사한 출혈열로 사망자가 발생한 중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에콰퇴르주(州)에 대한 특별여행경보를 26일 발령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은 에콰퇴르 지역을 방문하지 말고 에콰퇴르주에 거주 중인 우리 국민들은 조속히 안전한 국가 및 지역으로 대피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민주콩고 북서부의 에콰퇴르 지역에서는 최근 에볼라와 유사한 증세의 괴질로 최대 7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에볼라 양성 반응을 보이는 환자도 2명 확인됐다.
특별여행경보의 발령 기간은 1주일이며 별도 해제 발표가 있을 때까지 자동으로 연장된다.
연합뉴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은 에콰퇴르 지역을 방문하지 말고 에콰퇴르주에 거주 중인 우리 국민들은 조속히 안전한 국가 및 지역으로 대피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민주콩고 북서부의 에콰퇴르 지역에서는 최근 에볼라와 유사한 증세의 괴질로 최대 7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에볼라 양성 반응을 보이는 환자도 2명 확인됐다.
특별여행경보의 발령 기간은 1주일이며 별도 해제 발표가 있을 때까지 자동으로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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