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5일 불모산 성주사에서 2022년 전통산사문화제 본 행사인 불모산 영산재와 전통산사 음악제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오전 10시 ‘불모산 성주사 영산재’ 봉행을 시작으로 창원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불모루 특별공연’, ‘전통산사 음악제’, ‘문화재 전시·체험 행사’ 등 전통산사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통산사 음악제’에서는 대중을 위한 공연 형식의 ‘예불’과 성주사 가릉빈가찬불단, 경남리틀싱어즈, 김해신포니에타, 남성4중창단 루체로의 공연 등이 열린다. 대방동성당 대방성가대 공연도 마련돼 종교 화합 무대를 선보인다.
성주사 경내에 유화, 서각 작품 전시회, 성주사 및 해외 불교 성지 사진전을 비롯한 각종 체험 부스 등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창원 성주사는 지역 대표 사찰로 국가지정 문화재인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감로왕도, 몽상화상육도보설 등을 소장하고 있다. 경남도 유형문화재인 대웅전과 경남도 무형문화재인 불모산 영산재 등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의 하나로 해마다 가을 산사문화제를 개최한다.
경남도는 도내 사찰이 보유한 문화재를 활용해 산사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7년부터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을 지원한다. 올해는 창원 성주사, 거제 신광사, 고성 옥천사, 남해 화방사 등 4개 사찰이 선정됐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성주사 산사문화 행사는 지역 대표 사찰인 성주사의 지역 문화유산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창원 성주사 전통산사 문화제
‘전통산사 음악제’에서는 대중을 위한 공연 형식의 ‘예불’과 성주사 가릉빈가찬불단, 경남리틀싱어즈, 김해신포니에타, 남성4중창단 루체로의 공연 등이 열린다. 대방동성당 대방성가대 공연도 마련돼 종교 화합 무대를 선보인다.
성주사 경내에 유화, 서각 작품 전시회, 성주사 및 해외 불교 성지 사진전을 비롯한 각종 체험 부스 등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창원 성주사는 지역 대표 사찰로 국가지정 문화재인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감로왕도, 몽상화상육도보설 등을 소장하고 있다. 경남도 유형문화재인 대웅전과 경남도 무형문화재인 불모산 영산재 등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의 하나로 해마다 가을 산사문화제를 개최한다.
창원 성주사 전통산사 문화제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성주사 산사문화 행사는 지역 대표 사찰인 성주사의 지역 문화유산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