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시내버스 파업없이 정상운행
경남시외버스와 창원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이 파업직전에 극적으로 타결됐다. 26일 파업이 예고됐던 경남시외버스와 창원시내버스는 협상 타결로 정상적으로 운행됐다.창원시내버스
창원시내버스 노사는 임금 7.5% 인상에 최종 합의했다.
노조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거쳐 26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사는 전날 오후 6시부터 11시간 넘게 이어진 조정 끝에 극적으로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경남 시외버스 노사도 막판 협상을 통해 25일 오후 10시 10분쯤 임금 3.2% 인상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경남지역 시외·시내버스는 이날 파업 없이 모두 정상적으로 운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