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경남에 전기자동차 1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올해 보급할 전기차는 승용차 7000여대, 화물차 2000여대, 버스 100여대 등이다. 지난해 보급한 5852대(승용차 3935대, 화물차 1819대, 버스 98대 등 총 5800여대 보다 4100여대가 많다.
올해 전기차 구매에 지원하는 국·도비 보조금은 승용차는 국비 최대 700만원과 도비 최대 300만원 등 최대 1000만원을, 버스는 국비 최대 7000만원과 도비 최대 1500만원을 차량별로 차등 지원한다. 화물차(소형)는 국비 1400만원과 도비 30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경남도는 이같은 국·도비 지원에 따라 각 시·군에서 시·군별 보조금을 정해 차량별 구입 보조
금 총액이 결정된다고 밝혔다.
시·군마다 지원되는 보조금이 다르므로 전기차 구매자는 시·군별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경남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기택시 구매에 국비 20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의 승용차 구매에 국비 10%의 추가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의 전기화물차 구매에 국비 10% 추가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법인과 기관이 전기 승용차를 구매하면 환경부 지침에 따라 지방비 보조금이 50% 줄어들고, 대중교통버스 구매에는 도비 5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전기차 보조금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조·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기차 보조금이 지원되는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경남도내 운행 차량이 점차 친환경차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전기차 보급사업을 확대했다”며 “앞으로 대기오염 배출이 많은 대중교통차량과 화물차량 구매에 보조금 지원을 확대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청
올해 전기차 구매에 지원하는 국·도비 보조금은 승용차는 국비 최대 700만원과 도비 최대 300만원 등 최대 1000만원을, 버스는 국비 최대 7000만원과 도비 최대 1500만원을 차량별로 차등 지원한다. 화물차(소형)는 국비 1400만원과 도비 30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경남도는 이같은 국·도비 지원에 따라 각 시·군에서 시·군별 보조금을 정해 차량별 구입 보조
금 총액이 결정된다고 밝혔다.
시·군마다 지원되는 보조금이 다르므로 전기차 구매자는 시·군별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경남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기택시 구매에 국비 20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의 승용차 구매에 국비 10%의 추가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의 전기화물차 구매에 국비 10% 추가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법인과 기관이 전기 승용차를 구매하면 환경부 지침에 따라 지방비 보조금이 50% 줄어들고, 대중교통버스 구매에는 도비 5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전기차 보조금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조·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기차 보조금이 지원되는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경남도내 운행 차량이 점차 친환경차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전기차 보급사업을 확대했다”며 “앞으로 대기오염 배출이 많은 대중교통차량과 화물차량 구매에 보조금 지원을 확대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