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시원해!’ 코끼리물범의 미소

‘아이 시원해!’ 코끼리물범의 미소

입력 2017-07-14 16:27
수정 2017-07-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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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모래찜질을 하던 코끼리물범이 미소를 짓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흥미로운 이 순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서부 샌시미언을 여행하던 사진작가 윌리암 드럼(31)이 촬영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모래를 덮어쓴 채 휴식을 취하고 있던 코끼리물범이 앞발을 들어 몸을 긁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때 녀석은 미소를 짓는 듯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한편, 몸무게 3.5t, 최대 몸길이 6m까지 자라는 코끼리물범은 대부분의 생활을 바다에서 보내지만, 털갈이와 짝짓기를 위해 서식지 해안에 상륙한다.

사진 영상=Caters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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