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브로콜리’ 먹어 본 아이 ‘눈 번쩍’

난생처음 ‘브로콜리’ 먹어 본 아이 ‘눈 번쩍’

문성호 기자
입력 2016-11-24 11:30
수정 2016-11-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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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브로콜리는 비타민 함량이 레몬의 2배나 많으며, 다른 채소류에 비해 철분, 칼슘 등의 함유량이 많아 대표적인 웰빙 식자재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브로콜리는 맛이 없다. 아이들 입맛에 그렇다는 말이다.

최근 한 유튜브 이용자가 자신의 딸에게 브로콜리를 먹였다. 특유의 텁텁함을 맛본 아기의 반응이 흥미롭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해맑은 얼굴로 브로콜리를 받아먹는 아이의 표정이 순식간에 일그러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얼굴을 쥐어짜며 고통스러워하는 아이의 표정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우리 딸은 브로콜리 팬이 아니었다”며 딸의 귀여운 반응을 재치 있게 전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해당 영상은 조회수 5만 8000여회를 기록 중이다.

사진 영상=Rob Hemmerle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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