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izzardandLulu 인스타그램 캡처
덩치 큰 개 등에 올라탄 작은 강아지 모습이 화제다.
최근 영국 메트로와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세인트 버나드 종인 블리자드와 치와와 종인 룰루의 만화 같은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소개했다.
두 견공의 주인 데이비드 마자렐라는 한 달 전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사랑스러운 녀석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녀석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은 공개 후 누리꾼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데이비드는 “룰루가 처음 블리자드를 만났을 때, 부모로 여긴 것 같다. 룰루는 블리자드 뒤를 졸졸 따라다녔고 늘 곁에서 잠들었다”며 녀석들의 우정이 쌓인 과정을 전했다.
SNS를 통해 블리자드와 룰루의 우정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블리자드와 룰루 모두 건강하게 오래 함께 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사진 영상=BlizzardandLulu 인스타그램,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