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선수가 놓친 해머에 ‘급소’ 맞은 심판

여자선수가 놓친 해머에 ‘급소’ 맞은 심판

김형우 기자
입력 2016-07-08 17:56
수정 2023-07-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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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몸의 회전력을 이용해 얼마나 해머를 멀리 던지는가를 경쟁하는 ‘해머던지기’는 위험한 스포츠 중 하나다. 그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

지난달 24일 뉴질랜드 해머던지기 올림픽 챔피언 발레리 아담스(Valerie Adams)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이다. 영상에는 해머던지기 훈련에 열중하는 한 여자 선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자 선수는 해머를 들고 힘껏 회전하더니 실수로 해머를 놓치고 만다. 해머는 심판의 중요 부위 쪽으로 날아가고 심판은 외마디 비명을 지른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30년간 해머가 잘못 날아가는 사고로 기자를 포함한 여러 명의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사진·영상=valerleadams84/인스타그램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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