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캡처
미국 워싱턴 페더럴 웨이의 한 가정집 연못. 프렌치불독 한 마리가 연못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데요. 잠시 후 강아지는 혓바닥을 날름거리며 연못 물을 핥기 시작합니다.
바로 그때 프렌치불독 가까이 비단잉어 한 마리가 헤엄쳐 오더니 강아지와 입맞춤을 하는데요. 한동안 둘은 입을 뻐끔거리며 교감합니다. 마치 진한 키스라도 나누는 모양입니다. 우연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둘의 이러한 교감은 1년째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영상=WhatViraling01/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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