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올랑드 대통령은 고인의 타계 소식이 전해진 후 성명을 통해 “만델라 전 대통령은 남아공을 상징했을 뿐 아니라 아프리카 전체를 단합하게 하고 긍지를 느끼게 한 인물이었다”고 강조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만델라 전 대통령은 특별한 저항 운동가였다”면서 “그의 메시지는 절대 사라지지 않고 자유를 위해 싸우는 전사들을 고무시키고 훌륭한 대의와 보편적 권리를 지키려는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외무부도 “카리스마를 지닌 거인이 돌아가셨다”면서 “만델라는 남아공의 아버지이자 자유와 화해의 동력이었다”면서 그의 타계를 애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