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첫 미스USA 도전

트랜스젠더 첫 미스USA 도전

입력 2021-06-30 22:20
수정 2021-07-01 03: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트랜스젠더 첫 미스USA 도전
트랜스젠더 첫 미스USA 도전 미국 네바다주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이 처음으로 미인 선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주인공은 성전환 모델 카탈루나 엔리케스(27)로 지난 27일(현지시간) 21명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1위 왕관을 썼다. 네바다주 대표가 된 엔리케스는 오는 11월 트랜스젠더 여성으로는 최초로 전국 대회인 미스USA 본선에 나가게 된다. 성 정체성 때문에 학창 시절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했던 그는 “트랜스젠더의 권리를 옹호하기 위해 대회에 나왔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카탈루나 엔리케스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네바다주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이 처음으로 미인 선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주인공은 성전환 모델 카탈루나 엔리케스(27)로 지난 27일(현지시간) 21명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1위 왕관을 썼다. 네바다주 대표가 된 엔리케스는 오는 11월 트랜스젠더 여성으로는 최초로 전국 대회인 미스USA 본선에 나가게 된다. 성 정체성 때문에 학창 시절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했던 그는 “트랜스젠더의 권리를 옹호하기 위해 대회에 나왔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카탈루나 엔리케스 인스타그램 캡처



2021-07-01 27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31년 만에 만난 ‘KIA vs 삼성’
프로야구 최고의 명문이자 라이벌인 KIA와 삼성이 무려 31년 만에 한국시리즈 맞대결을 펼칩니다. 호랑이와 사자 군단의 격돌, 당신이 예상하는 우승팀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