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정권교체·시대교체 저만 가능… 尹, 민주에 1대1로 못 이겨”
尹공정 상실돼… 단일화 생각 없어 양당 후보 중 당선 땐 분열 심해져 중도층 결단 땐 지지율 더 오를 것
창업·의사 경험으로 일자리·방역 250만호 중 100만호 토지임대부로 보유세 높이고 거래세 낮춰 매물 李 땜질 추경·포퓰리즘 접근 안 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6일 “저만이 압도적 정권교체를 실현할 후보이고, 시대교체를 할 수 있는 후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선을 그으며 “지금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과 1대1로 싸워 이길 수 없다”고 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10%를 넘나드는 지지율이 나온다. 15%, 20%까지 올릴 수 있나.
“제가 추세가 똑같다. 항상 5%로 시작해서 결국 2016년 총선 때는 정당득표율 2위를 했고, 2017년 5월 대선 때도 2월에 한 자릿수 지지율이었고 대선 두 달 전 10%대가 됐다. 양당의 적극적 지지자들은 이미 마음을 정했지만, 중도층은 판단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설 전후 3강 트로이카 체제로 가는 것이 목표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 하락에 따른 반사효과일 뿐이라는 평가절하도 있다.
“제가 도덕성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