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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일만항에서 11만t급 크루즈 출항

    영일만항에서 11만t급 크루즈 출항

    경북 포항 영일만항에서 개항 이후 가장 큰 크루즈인 코스타세레나호가 5일 오후 출항했다. 이 배는 승객 3000여명을 태우고 오는 11일까지 일본과 대만을 거쳐 다시 영일만항으로 돌아온다. 이번 탑승객은 전국에서 모집했으며 여행 상품에는 죽도시장 투어 등 지역과 연계한 코스가 포함돼 지역 상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타세레나호는 14층 높이에 길이 290m, 너비 36m의 11만 4000t급으로 이탈리아 선적이며 1100명의 승무원과 3780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1500개 객실, 대극장, 4개 레스토랑, 13개 라운지 바, 크고 작은 4개 수영장과 스파, 피트니스센터, 카지노, 면세점 등이 갖춰져 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이날 오후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일만항에서 크루즈 유치 시범사업 출항식을 개최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내년 8월 영일만항 국제여객선터미널 확장에 앞서 이번 출항을 통해 영일만항에서도 대형 국제크루즈를 띄울 수 있다는 점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영일만항에는 주로 5000~5만t급 여객선이 입항했다.
  • 윤승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마약 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윤승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마약 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지난 2일 경찰청 주관 ‘마약 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증샷을 SNS에 게재하고 마약 퇴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김태형 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윤 위원장은 캠페인 문구가 든 패널을 들고 ‘마약의 시작은 곧 삶의 끝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우리 학생과 도민들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캠페인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연말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중이며, 최근 마약 사건이 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 확산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려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윤 위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경북도의회 남영숙 농수산 위원장과 주원영 영천교육장을 지목하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과 도민들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높이 2m·길이 1.9㎞ … 포항제철소 지키는 ‘차수벽’

    높이 2m·길이 1.9㎞ … 포항제철소 지키는 ‘차수벽’

    31일 오후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차수벽 공사가 한창이다. 높이 2m의 차수벽은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기 위한 시설로, 남구 냉천에서 제철소 2, 3문까지 약 1.9㎞ 구간에 설치된다.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한 집중호우로 냉천이 범람해 포항제철소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포항 뉴스1
  • 포항제철소 침수 대응 차수벽 설치

    포항제철소 침수 대응 차수벽 설치

    31일 오후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차수벽 공사가 한창이다. 높이 2m의 차수벽은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기 위한 시설로, 남구 냉천에서 제철소 2, 3문까지 약 1.9㎞ 구간에 설치된다.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한 집중호우로 냉천이 범람해 포항제철소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포항 뉴스1
  • 교육·취업·주거·결혼 걱정 덜어주는… ‘경북’에 살으리랏다

    교육·취업·주거·결혼 걱정 덜어주는… ‘경북’에 살으리랏다

    경북도가 존폐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지역 대학과 지방 소도시를 함께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도내 22개 시군과 함께 청년의 교육·취업·주거·결혼 등을 10년간 묶어 돕는 맞춤형 정착 지원 사업인 ‘경북(K)-U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경북 청소년이 지역에서 성년이 되고 뿌리를 내릴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를 위해 도는 교육부가 약 2조원 이상의 자금을 2025년부터 지방정부에 나눠 주는 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라이즈·RISE) 사업 예산 확보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도비 30%, 시군비 70% 비율로 투입한다는 구상이다. 교육부는 올 초 경북 등 7개 시도를 라이즈 시범지역으로 뽑았다. 우선 도는 시군별 전략산업을 바탕으로 대학(고교),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키우고 취업과 연계해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임금 보전 등으로 대기업 수준의 임금을 제공해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도록 유도한다. 결혼 및 출산 지원금 지급, 돌봄·보육 부담 제로화, 셰어하우스·빈집 리모델링·임대주택 및 임대료 지원 등 주거 안정 방안도 함께 마련한다. 복합커뮤
  • 새달엔 ‘I♥군위’… 추억쌓기 딱이군

    새달엔 ‘I♥군위’… 추억쌓기 딱이군

    경북 군위군은 오는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앞두고 다음달 동안 ‘I♥군위’ 투어(포스터)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마련한 ‘I♥군위’ 투어는 동대구역을 통해 방문하는 타지 관광객이 군위 여행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일일투어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어는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전 9시 30분 동대구역에서 출발해 군위의 대표관광지인 군위 한밤마을, 사유원(자유여행), 화본역,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둘러보는 코스다. 해설사가 동행해 이해를 돕고 관광지 입장료도 할인되는 등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5000원(초중고 및 경로 3000원)이다. ‘I♥군위’ 투어와 더불어 군위를 방문한 경험이 있는 모든 여행객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군위 여행 후 즐거웠던 사진(2장 이상)을 해시태그(#군위인대구 #대구랑군위랑 #군위군대구편입)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후 3대문화권(@heritage_daegu)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준다. ‘I♥군위’투어와 SNS 홍보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및 3대문화권 홈
  • 군위군 (군수 김진열)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군위군 (군수 김진열)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군위군은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지역 특산품인 사과·토마토·산채선물세트를 비롯해 삼국유사테마파크 입장권, 군위사랑상품권 등 19종류를 준비했다. 덤으로 따뜻한 마음의 선물도 함께 전달한다. 모든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기관 명의 감사장을 보내고,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할 경우 감사패를 제작해 준다. 군위군은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군위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 등 각종 행사 때마다 홍보물 나눠주고 있다. 군위군에는 현재까지 320여명이 동참해 7400여만원을 적립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당장 소멸위험이 가장 큰 지역으로 손꼽히는 군위군에 꼭 필요한 제도일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경영 안정, 애향심 고취와 지역홍보 등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면서 “대구 편입을 앞두고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등 다방면으로 역동적인 도약을 이어가는 군위군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www.gunwi.go.kr
  • 포항시 (시장 이강덕)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포항시 (시장 이강덕)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 경북 포항시는 최근 ‘제4회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역 농수특산물과 가공품인 오징어·문어숙회·산딸기·블루베리와인·복분자즙·한지 공예품 등 7개 업체, 18개 답례품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 답례품은 총 26개 공급업체에서 제공하는 28개 품목으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포항시는 올해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함께 처음 제공한 7종의 답례품에 더해 이후 3차례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포항의 특화된 장점인 요트 투어와 서핑 강습 등도 답례품을 더해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자 저출생·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대안”이라며 “지방소멸을 막는 뛰어난 정책에 포항을 사랑하는 기부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www.pohang.go.kr
  • 고령군 (군수 이남철)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고령군 (군수 이남철)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 고령군은 최근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5개 추가했다. ▲대가야 생활촌 숙박권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이용권(캠핑장·펜션) ▲파크골프장 이용권 ▲벌초 대행 서비스 이용권 ▲방향제 등이다. 이로써 고령군 답례품은 기존 10개 품목에서 총 15개로 늘었다. 고령군은 특정 물품보다는 기부자가 고령을 직접 찾을 수 있게 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관광·서비스 등 체험형 답례품을 발굴하는 데 주력했다. 고령군은 관련 홍보영상을 찍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 군은 기부문화 활성화의 하나로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하반기에는 군 청사 로비에도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기부에 관한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높일 방침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갈수록 비어 가는 고향을 살리기 위해 솔선수범으로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살기 좋은 고령 건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더 큰 고령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의 www.goryeong.go.kr
  • 성주군 (군수 이병환)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성주군 (군수 이병환)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군민 중심 행복 성주 성주군은 고향 사랑 기부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신설했다. 예우와 감사,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다. 군청 홈페이지에 마련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은 100만원 이상 기부자의 이름과 소속, 사진 등을 게시한다. 성주군은 최근 김욱석 ㈜한진산업개발 대표와 가족(아들, 며느리)이 500만원씩 모두 1000만원을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김 대표 아들 영택씨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고향에 내려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있어서 아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 김 대표 등은 답례품으로 받은 쌀 1300㎏도 다시 성주군에 기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향 사랑 명예의 전당을 통해 고향 주민들의 마음이 기부자들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고향 사랑 기부자들을 예우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답례품으로 지역 특산품인 참외(사진)·등겨장·버섯 등 12개 품목을 선정했다. 문의 www.sj.go.kr
  • 경상북도 (도지사 이철우)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경상북도 (도지사 이철우)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경북도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117개 품목이다. ▲포항 과메기 ▲김천 샤인머스캣 ▲영천 포도 ▲상주 곶감 등 지역 특산물과 공산품, 온라인 장터 모바일 상품권 등이 망라됐다. 모바일 상품권을 답례품으로 받으면 전국 어느 지역에서든 원하는 때 경북산 제품을 구입해 배송받을 수 있다. 특히 고액 기부자는 지역 무형문화재 장인이 만든 도자기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도는 앞으로 상품의 경쟁력 및 인지도를 고려해 지속해서 답례품을 확대 발굴하고 출향민과 전국 각지 지역민에게 다양한 채널로 알릴 방침이다. 도는 이색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경상북도 고향 사랑 청년 홍보단’을 꾸린 것이다. 홍보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마케팅, 프로그램개발, 인공지능(AI), 전통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전국에 있는 경북 출신 청년들에게 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 경북도는 기부자가 지역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지역의 특성과 적합한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계기로 출향인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희망찬 경북’을 건설하는 데
  • 경북도의회, 제55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 운영

    경북도의회, 제55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 운영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4일 본회의장에서 포항 두호남부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55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개최했다. 포항 두호남부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연규식(포항) 의원이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해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3분 자유발언 시간에서는 “바르고 고운말을 사용합시다”,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맙시다” 주제로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을 논리있게 표현했고, ‘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교 내 언어사용에 관한 조례안’,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강화를 위한 건의안’,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 피해 예방을 위한 건의안’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했다. 연 의원은 “오늘 도의원의 역할에 대해 체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면서 “지금까지 소중한 존재로서 아버지, 어머니의 보살핌과 사랑을 받고 커 왔겠지만, 주위를 돌아보면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으며, 도의원도 그러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여러분들도
  • 문화재청 허가까지 받아놓고… 5년째 창고에 갇힌 ‘독도우체통’

    문화재청 허가까지 받아놓고… 5년째 창고에 갇힌 ‘독도우체통’

    경북지방우정청이 추진 중인 독도 우체통 설치 사업이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경북우정청은 지난 2019년부터 독도를 찾는 관광객 등 일반인을 위해 독도 선박 접안지(동도)에 우체통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 땅 독도에서도 자신이나 가족, 친구 등에게 의미를 담은 편지나 엽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독도 영유권도 공고히 한다는 차원에서다. 이를 위해 우정청은 당시 문화재청에 독도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336호) 현상변경 허가를 받았고, 우체통도 특별 제작했다. 독도우체통은 우체통의 상징인 빨간색 바탕에 정면 중앙에 흰색으로 ‘독도우체통’이라는 문구를 써넣은 게 특징이다. 우편번호 ‘40240’과 우체통 주소인 ‘독도이사부길 1-69’도 적혀 있다. 우정청은 애초 같은 해 8월 설치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후 독도우체통 설치 사업은 진척이 전혀 없다. 이 우체통은 창고에서 낮잠을 자고 있다. 올해로 벌써 5년째다. 우정청은 그동안 태풍과 코로나19 사태로 우체통 설치가 늦어지고 있다고 줄곧 주장해 왔다. 그러나 진짜 속사정은 따로 있었다. 우정청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사업 초기 단계부터 독도우체통 우편물 수거 및
  • 경상북도의회, 제54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 개최

    경상북도의회, 제54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 개최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54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은 영덕중학교 30여명과 지도교사 1명이 참석했으며, 영덕출신 농수산위원회 황재철 의원이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다.
  •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어린이 의료정책 연구회’ 연구 착수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어린이 의료정책 연구회’ 연구 착수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어린이 의료정책 연구회’(대표 조용진 의원)는 지난 19일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에서 ‘경북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 서비스 개선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 대표인 김천 출신 조용진 의원은 평소 어린이(영유아) 의료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김천을 비롯한 도내 중소도시에서 발생되는 공통의 문제임을 인식해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5개 지역(포항, 경주, 안동, 경산)의 의원과 협력해 연구회를 구성하고 연구를 제안하게 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이기효 교수팀이 진행하며 약 3개월 동안의 연구를 통해 각급 의료기관의 어린이 의료 현황을 점검하고 일본·미국과의 어린이 의료정책 비교분석을 통해 ‘경북형 어린이 홈 헬스(In home care/Home health) 모델’을 제시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착수보고회에서 이기효 교수는 연구 방향 브리핑을 통해 “선진국에서는 원격협진 시스템, 홈 헬스 개념이 이미 오래전부터 적용하고 있다”라며 “경북 5개 도시 의료기관의 현황분석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문제점과 경북의 특색을 반영한 개선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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