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건강 음료 우유로 만드는 영양식 3선 소개
예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양 음식을 먹으며 여름을 나는 풍습이 있다. 말복을 앞두고 무엇을 챙겨 먹을지 고민이라면, 일상에서 찾아보는 것도 좋다. 요즘 영양식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우유, 버섯, 콩 등 평소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도 하나의 영양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유는 쉽게 접할 수 있는 현대인의 건강식, 건강 음료 중 하나다. 우유 속에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비타민, 무기질 등 114가지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적은 움직임에도 땀 손실이 많은 여름철에 마실 경우 체내 수분과 미네랄을 보충하고 생리 작용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배재대학교 가정교육과 김정현 교수는 “우유에는 체내 수분 균형을 잡는 데 필요한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제철 과일, 채소, 그리고 우유를 활용해 여름철 건강식을 만들 수 있다”며 “바쁜 직장인과 학생에게는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체중 관리하는 사람들에게는 열량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는 건강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맛과 영양을 배로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우유 영양식 3선을 소개한다. *‘두부+우유’ 콩국수 재료: 우유 4컵(1컵=200㎖),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