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머스의 댄 고슬링
사진=AFC본머스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AFC본머스 공식 인스타그램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20일(한국시간)에 보도한 EA스포츠의 자료에 따르면 고슬링은 올 시즌 경기당 11.98㎞를 뛰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이 뛴 선수 1위를 차지했다.
팀 동료 앤드류 서먼은 올 시즌 총 460.04㎞를 뛰어 최장거리를 뛴 선수로 기록됐지만, 경기당 뛴 거리에서는 고슬링에게 밀렸다.
경기 당 가장 많이 뛴 선수 2위는 리버풀 제임스 밀너(11.88㎞)가 차지했고 3위는 손흥민의 팀 동료인 토트넘의 델리 알리(11.81㎞)가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에릭센(11.47㎞·7위), 에릭 라멜라(11.43㎞·8위)등 주요 공격수들이 순위권에 자리했다.
우승팀 레스터시티에선 오카자키 신지(10.98㎞)가 가장 많은 활동량을 보였다.
팀별로는 본머스가 경기당 117㎞를 뛰어 이 부문 1위를 차지했고 토트넘(115.7㎞)과 리버풀(112.8㎞)이 뒤를 이었다.
최하위는 애스턴빌라(105.9㎞), 최하위 차순위는 맨체스터시티(107.2㎞)가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