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버스 분야 인재 육성 및 전문인력 교류를 위한 협약 맺어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 현대원(왼쪽) 원장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산하 오픈XR플랫폼 융합연구단 김민아 단장이 협무협액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은 지난 22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오픈XR(Open eXtended Reality)플랫폼 융합연구단과 메타버스 산업 및 연구 발전에 필요한 상호 공동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2년 6월에 출범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산하의 OXR플랫폼 융합연구단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등 4개 기관으로 구성되었으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의 실감 기술을 활용해 교육, 산업, 의료 등의 필수적인 사회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개방형 XR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메타버스 산업과 연구 현장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며, 구체적으로 ▲메타버스 분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OXR융합연구단 내 인턴쉽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양 사업단의 연구성과 및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전문인력 공유 및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등 상호 간 연계체계 구축을 위해 공동협력할 예정이다.
현대원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 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 메타버스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연구와 실용적인 교육 모델을 개발하여,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에 더욱 힘쓰며,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OXR플랫폼융합연구단 김민아 단장은 “OXR플랫폼융합연구단의 ‘개방형 XR협업 플랫폼’과 저작도구를 활용한 공통 교육 플랫폼 개발은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개방형 교육 플랫폼 구축은 물론 그 과정에서 다양한 메타버스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