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 확정 직후 송수연 경기교사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과 권성집 수석부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경기교사노조 제공
경기교사노조는 지난 13~15일 제4대 위원장 선출 선거를 진행해 송수연 위원장과 권성집 수석부위원장이 97.01%(투표 참여율 66.71%) 지지율로 재선에 성공했고 18일 밝혔다.
특히 송 위원장은 2018년 경기교사노조 창립 준비위원으로 참여한 이력이 있다.
두 당선인은 새로운 리더십으로 경기교육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선언했다.
송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4대 위원장 당선은 교사들의 믿음과 기대에 응답할 수 있는 큰 영광이자 책임”이라며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