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 전문가 양성

순천향대,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 전문가 양성

입력 2022-11-28 14:30
수정 2022-11-28 14: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국제개발협력센터가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과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 전문가 역량 강화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3년 동안 양국 유아교육의 동반 성장을 위한 유아의 전인적 발달 및 통합적 역량 향상, 유아 취원율 향상 등을 목표로 추진한다.

순천향대의 경우 지난해 연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KOICA의 전략적 연수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순천향대는 우즈베키스탄 상황에 최적화된 유아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SCH영유아교육연구소 등과 네트워킹을 다지고 현지 유치원 교장, 교사, 유아교육 관련 행정가, 정책입안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무·현장 중심의 초청 연수를 진행할 방침이다.

고영미 교수(유아교육과)는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의 우수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교원 전문성 개발을 주제로 다양한 현지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