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14일 세종시의 한 인쇄공장에서 관계자들이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옮기고 있다. 문답지는 16일까지 전국 84개 시험지구에 배부된 뒤 수능 당일인 17일 아침 전국 1300여개 시험장으로 이송된다. 올해 수능엔 지난해보다 1791명 감소한 50만 8030명이 지원했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확진 수험생의 시험장 규모도 당초보다 3배가량 더 늘렸다. 교육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된 수험생이 수능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별도의 시험장 수용 인원을 1만 2884명 규모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시험 전날인 1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신속한 결과를 받을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RAT)를 택하도록 권고했다. 세종 박지환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14일 세종시의 한 인쇄공장에서 관계자들이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옮기고 있다. 문답지는 16일까지 전국 84개 시험지구에 배부된 뒤 수능 당일인 17일 아침 전국 1300여개 시험장으로 이송된다. 올해 수능엔 지난해보다 1791명 감소한 50만 8030명이 지원했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확진 수험생의 시험장 규모도 당초보다 3배가량 더 늘렸다. 교육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된 수험생이 수능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별도의 시험장 수용 인원을 1만 2884명 규모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시험 전날인 1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신속한 결과를 받을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RAT)를 택하도록 권고했다.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