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지와 답안지를 실은 운송 차량은 경찰의 경호를 받아 각 시험지구까지 이동한다.
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 등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도 함께 참여한다.
시험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16일까지 별도의 보관 장소에 보관되다가 수능 당일인 17일 아침에 각 시험장으로 운반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도로에서 문답지 운송 차량을 만나는 경우 경찰의 지시나 유도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수능에는 작년보다 1791명 감소한 50만8030명이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