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주제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호서대 실내디자인학과 학생들 작품. 사진=호서대 제공
이번 공모전은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공공문화공간’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호서대 실내디자인학과는 최우수상을 비롯해 장려상 1팀, 특선 2팀, 입선 7팀 등 총 11개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 수상 작품은 ‘플로팅 오아이스(Floating Oasis)’를 주제로 팬데믹으로 개인화된 아이들이 미디어 놀이를 통해 사회공동체로서의 관계를 회복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할 수 있는 공공문화공간으로 도심 속 떠 있는 그들만의 오아시스를 제안했다.
한태권 실내디자인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창의적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디자인 전공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앞으로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감 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