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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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규칙에 따르면 회장 자리는 호선으로 선출하지만, 회장직에 조 교육감 당선인과 임태희 경기교육감 당선인이 회장직 의사를 표명하면서 무기명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는 비공개지만 당선인 비율이 진보 성향 9명, 보수 성향 8명이라 수적 우위를 점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이날 온라인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조 교육감 당선인은 “초·중등교육 홀대를 막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6-14 2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