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7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전남 지역 농촌 유학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하려는 학생과 학부모는 학생이 다니는 서울의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올해와 동일하게 학생 1인당 50만원의 초기 정착금과 매달 농촌 유학비를 지원한다. 특히 가족체류형은 학생수에 따라 월 30만~50만원, 홈스테이형과 지역센터형은 학생 1인당 월 30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전남도교육청도 30만원을 대응해 주고 있다. 유학비는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2021-12-13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