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세와 한미동맹의 중요성’주제 강연
해리 해리스 주한 美대사가 24일 가천대 온라인 특강에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가천대 제공
이번 특강은 해리스 대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가천대 학생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한미 양국관계의 역사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과정은 영어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는 49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특강에 앞서 해리스 대사는 이길여 총장과 온라인으로 환담을 나누었다.
이날 특강을 들은 임동현 학생(23·영미어문학과2)은 “미디어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해리스 미대사를 보고 직접 특강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특강이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는데 도움이 되었다. 전공을 살려 우리나라가 국제 리더로 성장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