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한라대 LINC+사업단, ‘강원 이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산학관 업무협약식 개최

원주 한라대 LINC+사업단, ‘강원 이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산학관 업무협약식 개최

강경민 기자
입력 2020-04-01 16:01
수정 2020-04-01 16: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 LINC+사업단은 지난달 31일 강원도 이모빌리티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원 상생형 일자리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이모빌리티 산업을 육성시키고 산학관 협력 등 강원도 차원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강원도, 한라대학교, 한국전기차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했다. 한국전기차협동조합 회원사 이외에 최근 설립된 강원 이모빌리티산업협회 회원사와 민간투자기업, 강원연구원까지 참여해 명실공히 강원지역 ‘산학연관 협력의 장’이었다.

이날의 행사는 3건의 협약과 간담회 그리고 한국전기차협동조합의 개소식 및 현판식의 순으로 이뤄졌다. 먼저 강영권 한국전기차협동조합 이사장, 김응권 한라대 총장, 최문순 강원도지사간 산학관 인력양성 업무협약 체결과 (주)에디슨모터스와 (주)디피코, 그리고 (주)부영정공과 (주)디피코간 2건의 민간투자협약이 있었다.

디피코사는 강원 상생형 일자리사업의 주관기관으로 강원도 초소형전기상용차 생산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인력양성 협약과 민간투자유치로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응권 한라대 총장은 “한라대학교는 이모빌리티산업 맞춤형 인력양성과 산학공동연구에 특화해 실질적인 산학연관 협력의 성과를 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