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돌입…광주공장은 조업 차질 없어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돌입…광주공장은 조업 차질 없어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4-07-09 11:15
수정 2024-07-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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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조, 노동탑압중단, 경영진 성과급 반납 등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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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앞에서 열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앞에서 열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지난 8일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생활가전을 생산하는 광주공장은 현재 정상 조업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광주공장은 이번 파업에 일부 노조원만 참여해 조업에는 큰 영향이 없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삼성전자 광주공장에는 3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노조는 8일 오전 11시부터 경기 화성사업장 정문 앞 집회를 시작으로 총파업에 돌입했고 오는 10일까지 쟁의행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노조는 노동탄압 중단과 경영진 성과급 반납, 성과급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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