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관광학부 졸업생 해외진출만 42명

백석대 관광학부 졸업생 해외진출만 42명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07-03 17:20
수정 2023-07-03 17: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미국 20명, 괌·사이판 17명 등
해외취업연수사업 성과
이미지 확대
백석대는 ㈜호텔롯데와 산학실습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백석대 제공
백석대는 ㈜호텔롯데와 산학실습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백석대 제공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지난 2월 졸업한 관광학부 학생 42명이 해외에 취업했다고 3일 밝혔다.

백석대에 따르면 관광학부 졸업생 20명이 플로리다·워싱턴·앨라배마 등 미국 본토로, 17명이 괌과 사이판, 2명 하와이, 3명 싱가포르로 등에 취업했다.

이들 대부분의 취업은 대학 내 글로벌인재육성처에서 운영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청해진·대학연합과정) 일환으로 진행됐다.

K-MOVE스쿨(미국 호텔리어 전문인력 양성과정) 취업자는 16명, 청해진대학 호텔 스페셜리스트 육성과정 14명, 대학연합과정(글로벌 Hospitality 전문가 과정) 12명이다.

백석대 관광학부 권봉헌 학부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설정하면 경력을 갖춘 교수들이 학생들의 기호에 맞게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백석대는 지난달 롯데호텔·시그니엘·L7·시티호텔 등을 운영 중인 ㈜호텔롯데와 산학실습 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외 인턴십 지원 자격 부여 등을 추진 중이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